딱풀처럼 두툼해 입술 전체에 착 감기는 립밤. 바르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오렌지 향기가 기분 좋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굿나잇 립밤, 2만7천원, L:a Bruket.
로열 젤리 추출물과 올리브오일이 입술의 수분을 가둬 보습을 챙겨준다. 답답하거나 번들거림이 없는 마무리감의 립 케어 딥 모이스처 올리브 & 레몬, 9천9백원, Nivea.
노란 세라마이드 캡슐 알갱이가 ‘콕콕’ 박혀 있는 젤 형태의 립 트리트먼트. 입술 위에 올리면 주름에 캡슐이 스며들어 플럼핑 효과를 낸다. 바운시 앤 펌 립 트리트먼트, 3만원, Laneige.
끈적임 없는 오일 타입의 립 케어 제품으로 식물성 농축 오일이 거친 입술을 매끈하게 만든다. 오일 제형에 함유된 은은한 화이트 펄이 입술에 탱글한 광택감을 표현하는 립 컴포트 오일, 화이트, 4만원대, Clarins.
화이트 카멜리아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입술 각질을 금세 잠재워준다. 립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바르면 입술을 매끈하게 만들어 깔끔한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립 세럼, 7만원, Chanel.
수분으로 꽉 찬 입술을 원한다면 주목! 석류꽃 추출물과 카멜리아 시드 오일이 건조해진 입술에 보습 효과를 주고, 오랜 시간 촉촉하고 윤기 있게 케어해 준다. 맥시멀 슬릭 새틴 립스틱, 인 더 클리어, 3만9천원대, M·A·C.
달걀이 연상되는 둥근 케이스에 핑크와 골드 컬러를 입혀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메마른 입술에 즉각적인 보습을 채워주는 에그 립밤 로즈우디 글로우, 2만8천9백원, Tamburins.
하이드로 부스터 컴플렉스가 건조하고 예민한 입술에 풍부한 립 케어 효과를 선사해 한 번만 사용해도 만족스러운 입술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휘또-립 밤, 클라우드, 7만5천원, Si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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