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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콜’에 다급해진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MF’와 재계약 추진…”FA로 떠나지 않도록 설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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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요슈아 키미히./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요슈아 키미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요슈아 키미히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은 요슈아 키미히가 여름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나지 않도록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돼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뮌헨은 9승 2무 승점 29점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독주하고 있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등 주전 수비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러나 키미히 역시 뮌헨의 중원과 수비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여름 키미히는 뮌헨 유니폼을 입으며 빅클럽에 입성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9-20시즌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고, UEFA 올해의 수비수를 수상했다.

원래 주전 라이트백으로 출전했던 키미히는 2020-21시즌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키미히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축구 이해도를 선보였고, 2022-23시즌까지 뮌헨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 요슈아 키미히./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요슈아 키미히./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키미히는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과 불화를 겪었고 수석코치와도 언쟁을 벌여 잔류가 불투명했다. 설상가상 올 시즌이 끝난 뒤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키미히는 2021-22시즌 도중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때 다른 구단들이 키미히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맨시티가 펩 과르디올라를 앞세워 러브콜을 보냈고, 한지 플릭이 부임한 바르셀로나도 키미히를 원했다. 여기에 레알까지 관심을 표명했다.

다급해진 뮌헨은 키미히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키미히는 FA로 떠날 수 있다. 또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스만룰’에 따라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 요슈아 키미히./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요슈아 키미히./게티이미지코리아

키미히는 아직 여러 옵션을 평가하고 있다. 키미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막스 에베를 단장, 크리스토퍼 프로인트 단장과 면담을 가졌고, 올 시즌 팀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뮌헨은 키미히가 떠날 경우 공백을 메우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주앙 팔리냐는 뮌헨에 적응하지 못했고, 레온 고레츠카는 후보로 밀렸다. 뮌헨은 반드시 키미히를 붙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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