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2024 MAMA 어워즈’에서 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플레이브는 지난 22일 저녁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 출연했다.
이날 플레이브는 이지아와 이영지의 합동 무대 이후 이어진 이영지의 히트곡 ‘스몰걸(Small Girl)’ 무대를 함께 꾸몄다. 노래를 부르던 이영지의 소개에 맞춰 입체적인 대형 원형 전광판을 통해 깜짝 등장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플레이브는 부드럽고 달달한 보이스가 더해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스몰걸’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이영지와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플레이브의 세계 ‘아스테룸’과 현장을 잇는 극적인 퍼포먼스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미니 2집의 타이틀곡 ‘웨이 포 럽(WAY 4 LUV)’ 무대에서는 눈을 사로잡는 훈훈한 제복핏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장감을 극대화한 무대 그래픽과 첨단 기술로 몰입감을 더하며 온, 오프라인으로 공연을 지켜보던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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