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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어워즈 2024서 한국 게임 다수 입상

IT조선 조회수  

게임 개발 엔진 유니티를 기반으로 한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글로벌 공모전 ‘유니티 어워즈’에서 다수의 한국 게임이 수상했다. 

유니티 어워즈 2024에서 게임 부문 최고의 2D 비주얼 최고작에 엠에스지스퀘어의 ‘고양이 오마카세’가 수상했다. /유니티
유니티 어워즈 2024에서 게임 부문 최고의 2D 비주얼 최고작에 엠에스지스퀘어의 ‘고양이 오마카세’가 수상했다. /유니티

올해 16회차를 맞은 유니티 어워즈는 유니티 엔진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예술적, 기술적 우수성을 보여준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게임 부문에서는 엠에스지스퀘어의 ‘고양이 오마카세’가 수상했다. 데스크톱/콘솔 게임에서는 렐루게임즈의 ‘언커버 더 스모킹 건’과 원더포션의 ‘산나비’가 수상했다. 모바일 게임부문에서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모험의 탑’과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선정됐다. 

유니티 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3D 비주얼 및 최고의 모바일 게임 부문에 세컨드다이브의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선정됐다. /유니티
유니티 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3D 비주얼 및 최고의 모바일 게임 부문에 세컨드다이브의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선정됐다. /유니티

3D 비주얼과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세컨드다이브의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AR/VR 게임 부문에서는 스토익 엔터테인먼트의 ‘스펙트럴 스크림’과 앱노리의 ‘올인원 썸머 스포츠 VR’이 선정됐다.

멀티플레이어 게임 및 골든 큐브 부문에는 엔엑스쓰리게임즈의 ‘로드나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에는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2D 비주얼 부문에는 111퍼센트의 ‘운빨존많겜’, 3D 비주얼 및 골든 큐브에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선정됐다.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는 지노게임즈의 ‘안녕서울:이태원편’과 넷마블에프앤씨의 ‘데미스 리본’이 수상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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