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동절기인 오는 1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일시 중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에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지반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작업 효율 저하 및 공사 후 포장 재료의 분리 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 및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이에 따라, 금년도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12월 3일까지 개인급수공사를 수도과에 신청해야 2024년 12월 25일까지 개인급수공사 준공 및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상수도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인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전했다.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일정(11월26일)
김동일 보령시장은 26일 오전 9시 30분 대천DSC(주교 은포리)를 방문, 2024년산 건조벼 매입현장 격려. 오전 11시 시청 중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4분기 정기회의.오전 11시 30분 적십자 보령시지부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오후 2시 시장실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식. 오후 4시 30분 보령시립도서관에 열리는 보령문학 22집 출간기념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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