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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외제차 살 필요 있나…가격 착한 ‘국산 준대형 세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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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안에 디 올 뉴 그랜저 구매 고객에게 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생산월 조건 할인으로 9월 이전 생산된 물량에 대해 200만원을 할인하며, 10월 생산 물량에 대해선 50만원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선사용하면 추가로 최대 40만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 후 차량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200만 굿프렌드 고객은 최대 15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로 최대 50만원, 트레이드-인 항목으로 50만원,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최대 20만원 할인이 더해진다. 이 모든 조건을 활용하면 3768만원부터 시작하는 2025년형 가솔린 2.5 2WD 디 올 뉴 그랜저를 336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는 정통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전면부는 현대차 패밀리룩을 반영한 헤드램프와 그릴이 조화를 이루고, 주간주행등과 테일램프에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실내는 천연가죽 시트와 리얼우드, 알루미늄 등 고급 소재로 마감해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눈여겨볼만 하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주차 시 유용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도 추가돼 좁은 공간에서 주차하기 용이한 것도 강점이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198PS, 최대 토크 25.3kgf·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1.7km로 도심 10.0km, 고속도로 14.5km의 효율을 보인다. 차량 크기는 전장 5035mm, 전폭 188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895mm로 넉넉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2024년 11월 디 올 뉴 그랜저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 200만원

· 전시차: 20만원

· 코리아세일페스타: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블루 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 트레이드-인: 5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더타이틀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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