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의 신보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 퍼포먼스 일부가 처음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3일 ‘#마지막축제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첫 번째 싱글 ‘Last Bell’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의 후렴 부분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오픈했다.
약 34초 분량의 영상은 졸업식 날 교실 풍경이 펼쳐진 가운데 교복을 입은 신유와 도훈이 등장해 아련한 감성을 끌어올린다. 이어 몽환적인 사운드에 아프로비트 리듬이 점점 고조되고 두 사람의 여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이 보는 이를 흥겹게 한다.
아울러 “끝이 아닌 시작에 서 있다고 네게 말해줄래”라는 노랫말을 통해 ‘마지막 축제’가 지닌 메시지와 그 분위기가 전달된다. 헤어지는 아쉬움 속에서도 계속 이어질 새로운 관계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TWS의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면모가 기대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TWS가 청량한 매력은 물론, 그보다 확장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이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축제’는 졸업을 앞두고 친구에게서 새로운 감정을 느낀 TWS가 한 사람만을 위한 마지막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TWS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마지막 축제’가 담긴 TWS의 싱글 1집 ‘Last Bell’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TWS는 오늘(24일) 오후 10시 ‘마지막 축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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