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시간박물관] 강릉 박물관 추천 / 사진=한국관광공사@김지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3-0442/image-f8bc886f-0dca-4c5d-8b96-ba0afc24eda3.jpeg)
강릉은 바다와 자연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지만, 그 속에는 강릉만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특별한 박물관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릉 여행에서 둘러볼 만한 네 곳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박물관들은 지식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선사하며 강릉의 새로운 면모를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여행 중 짧은 여유를 내어 강릉 박물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1.참소리 축음기 & 에디슨 과학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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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93 ▶운영시간 : 10-17시 [15:30 매표 마감] | 화요일 휴무 ▶입장료 : 성인-15,000원 청소년-12,000원 어린이-9,000원 |
강릉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축음기와 에디슨의 발명품들을 다채롭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희귀한 축음기와 에디슨의 발명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음향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에디슨의 대표적인 발명품인 축음기, 전구, 영화 프로젝터 등을 전시하여 그의 발명이 현대 전자기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음악 감상실에서는 고품질의 레코딩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과거와 현대의 만남을 경험하며, 에디슨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어떻게 세계를 바꾸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2.오죽헌 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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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 ▶운영시간 : 9-18시 [17시 매표마감] ▶입장료 :성인-3,000원 청소년-2,000원 어린이-1,000원 |
오죽헌 시립박물관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 이이(율곡)의 출생지인 오죽헌에 위치해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이이의 삶과 그가 남긴 유학적 유산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이루어지는데요.
이이의 생애와 관련된 유물들과 조선시대의 고서, 도자기,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한국 유학과 그가 끼친 영향을 알 수 있는 장소로, 아이들 교육에 상당히 좋은 강릉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오죽헌 시립박물관은 유학의 핵심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역사와 철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적합한 강릉 박물관이랍니다.
3.커피커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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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강릉시 해안로 341 ▶운영시간 : 09:00-18:30 |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인 커피커퍼박물관은 다양한 커피 관련 아이템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오래된 커피잔과 추출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커피의 역사와 한국에서의 커피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커피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배우고, 강릉에서 커피를 향유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커퍼박물관에서 재밌는 커피 역사도 배우고 향긋한 커피도 한잔 하며 강릉 여행을 즐겨보세요!
4.정동진 시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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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90-1 모래시계 공원 내 ▶운영시간 : 9-18시 ▶입장료 : 성인-9,000원 청소년-6,000원 어린이-5,000원 |
정동진 시간박물관은 강릉시 정동진에 위치한 독특한 박물관으로, 시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제공합니다. 이 박물관은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하려는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증기기관차와 객차 7량이 전시 공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 해서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여기서는 해시계, 물시계, 연소시계 등 다양한 시계들을 통해 시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것이 포인트.
특히, 박물관에서는 중세와 현대 시계의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돋보이며, 세계적인 희귀 시계들도 소개됩니다. 타이타닉 호가 침몰한 순간에 멈춘 시계와 같은 역사적인 유물들이 흥미로운 볼거리도 제공하니 강릉 여행중이라면 놓치지 말고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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