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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7’ 라이벌 매치 종료! 백팀 압도적 승리 ‘눈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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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7’에서 단 50%만 생존하는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 흑팀과 백팀의 싸움이 마무리된 가운데 백팀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생존 가능성을 높였다.

22일 방송된 JTBC ‘PROJECT 7’에서는 월드 어셈블러들이 완성한 5개 조립내 14명이 각각 7명씩 흑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맞붙은 ‘라이벌 매치’ 결과가 공개됐다. 절박한 심정으로 치열한 ‘라이벌 전쟁’을 치른 결과, 흑팀은 단 1팀만 승리했고, 백팀은 4팀이 승리하면서 흑백 대결은 백팀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먼저 지난주 무대 위에 섰던 NCT 대표곡을 커버한 조립 A4 흑팀과 백팀의 결과가 발표됐다. NCT 127 ‘TOUCH’를 고른 흑팀 ‘마음s touch’ 팀(최주영, 김태유, 정든해솔, 허우관이, 오태환, 펫, 권양우)과 NCT U의 ‘Make A Wish’를 고른 백팀 ‘Wishlist(위시리스트)’ 팀(이첸, 유영서, 남지운, 앤디, 후쿠야마 소타, 안준원, 린린)의 대결은 득표수 흑팀 62표, 백팀 473표로, 백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 패배 팀과 승리 팀 각각 팀원들의 순위가 발표됐고, 이긴 팀 1위가 패배 팀 꼴찌에게 7만점을 뺏어가는 베네핏 차등 분배 룰에 따라 백팀 1위 유영서가 흑팀 꼴찌 정든해솔의 7만점을 뺏었다.

라이즈의 대표곡을 커버하는 ‘Memories’의 흑팀 ‘메모짱’ 팀(이건우, 아야론 아담, 백지호, 하석희, 김도훈, 김주현, 김현재)과 ‘Boom Boom Bass’를 선택한 백팀 ‘붐붐 베이비’ 팀(권용현, 유지안, 아사카 코타로, 김영훈, 송형석, 채희주, 박준우)이 무대에 올랐다. 권용현의 폭발적인 가창과 완벽한 댄스 브레이크를 구사한 유지안의 분투로 심장을 울리는 심쿵한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흑팀 ‘메모짱’ 팀은 파트 분배에 대해 불만을 쏟아낸 하석희와 절친 이건우의 갈등으로 위기가 드리워졌지만, 화해 후 급상승된 팀워크를 보였다. ‘메모짱’ 팀은 메인보컬 김도훈의 시원한 보컬과 청량함이 터지는 발랄한 댄스가 조화로운 무대로 “뭔가 감동이야”라는 울컥함을 이끌어냈다. 투표 결과 흑팀 251표, 백팀 271표를 기록, 20표 차이로 승패가 갈렸고, 백팀 1위 권용현은 7만 점을 빼앗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내일에서 기다릴게’를 선택한 백팀 ‘조립해줘 기다릴게’ 팀(옥창현, 조효진, 김지민, 오영웅, 강지민, 김준우, 이은서)은 디렉터들의 혹평이후 날카로워진 김준우로 인해 팀 분위기가 다운됐지만 리더 조효진의 노력으로 서로 응어리를 풀면서 텐션을 끌어올렸다. 결국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보컬, 센터 김지민의 역동적인 댄스, 웃음 가득한 무대 매너로 환호성을 터트렸다.

‘Deja Vu’를 받은 흑팀 ‘꼭 조립 Deja Vu’ 팀(강왕석, 이지훈, 어엄, 권예웅, 정승원, 오바야시 유우세이, 우첸유)은 최저 순위의 연습생들이 몰려있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절박함을 가졌지만 정승원이 댄스와 노래 모두에서 최대 약점으로 떠오르면서 불안감을 드리웠다. 

정승원은 눈물을 터트리면서도 연습에 매진했고, 춤에선 탁월한 강왕석과 안정적인 고음의 우첸유까지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에너지가 폭발하는 무대를 성공시켰다. 무대에서 실수한 우첸유가 미안함에 눈물까지 쏟았지만 투표 결과 흑팀 300표, 백팀 253표로 흑팀이 승리하는 대반전을 선사했다.

몬스타엑스의 대표곡 ‘GAMBLER’를 부른 흑팀 ‘잭팟’ 팀(오승찬, 염예찬, 스비아트, 산타, 팡 아틸라, 우하준, 마징시앙)과 ‘Jealousy’를 고른 백팀 ‘그르렁’ 팀(사쿠라다 켄신, 김현우, 서진원, 이한빈, 신재원, 김성민, 김정민)이 맞섰다. 

먼저 밸런스가 맞아 보였던 ‘그르렁’ 팀은 중간 평가에서 “모든 팀 중에서 제일 부족하다”라는 혹평과 김성민의 부족한 실력을 지적당했다. 김성민은 김정민의 눈높이 춤 교육과 신재원, 이한빈의 보컬 전수를 받으며 성장캐로 거듭났고, 본 무대에서는 신재원, 이한빈의 파워풀한 보컬과 사쿠라다 켄신의 반전 변신, 김현우, 김정민의 화끈한 댄스가 합을 이루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냈다.

흑팀 ‘잭팟’ 팀은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팀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한 마징시앙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정열적인 레드 의상을 갖춘 ‘잭팟’ 팀은 랩에서 독보적인 염예찬과 산타, 팡 아틸라의 매력적인 보컬, 마징시앙을 필두로 한 격동적인 댄스로 무대 ‘잭팟’을 터트렸다. 그러나 투표 결과 흑팀 200표, 백팀 324표를 차지했고 승리 팀 1위 사쿠라다 켄신은 스비아트의 점수를 가져온 것에 “가슴이 아파요”라면서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를 커버하는 ‘CASE 143’의 흑팀 ‘Lover cops’ 팀(유희도, 임시우, 박찬용, 정셰윤, 박준서, 강민서, 김시훈)과 ‘락(樂)’을 뽑은 백팀 ‘와락’ 팀(전민욱, 강현우, 장여준, 서경배, 송승호, 빙화, 아베 유라)은 상위권들의 빅매치로 시선을 강탈했다.

‘와락’ 팀은 팀 결성부터 어벤져스로 불렸지만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는 장여준과 실수가 잦은 송승호로 인해 중간 평가 때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증명을 해보이자는 전민욱의 결의에 따라 팀원들이 합심하면서 기세 넘치는 패기와 섹시한 무대 매너, 퀄리티 높은 안무, 자신감 가득한 랩이 돋보이는 전율 돋는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에 맞선 ‘Lover cops’ 팀은 아이돌 경력자가 다수 포함돼 자존감이 최고인 상태에서 수월하게 진도를 나갔지만 중간 평가에서 임시우와 박찬용이 지적을 받으면서 흔들렸다. 급기야 박찬용은 친한 백팀의 장여준과 밤샘 연습을 함께 했고, 임시우도 연습을 거듭하며 안무를 익힌 끝에 멤버들은 여유와 관록으로 매콤한 곡의 분위기를 살리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흑팀 176표, 백팀 365표라는 결과를 얻었고, 백팀의 전민욱이 1위에 등극했다.

베네핏 룰이 적용될 월드 어셈블러들의 투표 결과 공개가 마무리된 가운데 또다시 어떤 대반전 판도 변화가 펼쳐질지, 50%의 생존율을 뚫고 살아남을 35인은 누가 될지 다음주 ‘2차 합탈식’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JTBC ‘프로젝트 7’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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