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장동건의 아내이자 배우인 고소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고소영은 독창적인 설계로 세계건축상을 수상한 초호화 별장에서 직접 우린 차를 마시고 있다.
고소영과 장동건 부부는 지난 2013년 경기도 가평에 약 400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 해당 별장을 건축한 바 있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 15일 “가평에서 촬영 준비. 하루하루 손님맞이 준비”라는 글과 함께 별장 곳곳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고소영은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에 나서는데, 이에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해 완성한 집을 공개할 계획이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407.71㎡에 공시가격은 164억 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이들 부부는 또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에 총 세 채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데,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4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972년생 만 52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2년간의 열애 끝에 동갑내기 장동건과 결혼해 2010년과 2014년 아들과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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