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MBC ‘오늘N’ 2381회에서는 두부전골 맛집 등을 소개한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이 식당의 인기메뉴는 1인 12,000원에 맛볼 수 있는 두부전골.
‘국민가수’ 임영웅도 추천한 두부전골이라고 하는데.
다섯 가지 나물과 강된장, 무한리필 보리밥까지 푸짐함은 물론 두부전골 속 두부는 매일 아침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 맛 또한 남다르다고. 365일 내내 국내산 콩을 사용하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약 4톤의 콩을 미리 받아 저장고에 보관한다는데.
포천 군내면 하성북리에 위치한 두부전골 맛집은 ‘포천의 아들’로 불리는 가수 임영웅의 추천 맛집으로 더욱 사랑받는 곳이다.
맛집 이름은 ‘콩마루’로 주소는 경기 포천시 군내면 포천로 1501 콩마루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이 정기휴무이다.
앞서 ‘2TV생생정보’와 ‘생방송투데이’ 등을 통해서도 두부전골·두부보쌈·두부짜글이 맛집으로 등장했었다.
20시간 이상 불린 콩을 갈아준 다음 주인장 남편이 직접 만든 가마솥에 끓여준다. 가마솥은 열전달과 보관에 탁월해 콩물 끓이기에 제격이라는데. 콩물이 타지 않도록 살살 부어준 후 상단부만 젓는 게 포인트! 이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뜸 들이기가 중요하다는 주인공.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두부 만드는 방의 모든 문을 닫는다. 이때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가마솥의 잔열로만 뜸을 들여야 한다는데.
마지막으로 간수를 붓고 사각 판으로 눌러주면 손두부 완성! 여기에 주문 즉시 만드는 양념장을 넣고 끓여주면 쌀쌀한 날씨에 안성맞춤인 두부전골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10가지 채소가 듬뿍 들어간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나물까지!
과연 어떤 맛집이 기다리고 있을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한편 이하는 21일 방송되는 MBC ‘오늘N’ 방송정보이다.
1. [한 끼에 얼마예요?] – 임영웅이 추천한 두부전골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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