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개시
가격은 2억 2,000만 원대부터 시작
랜드로버코리아가 새로운 퍼포먼스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오프로드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디펜더 110의 성능을 극대화한 이 모델은 4.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최고 출력 635마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기본형이 2억 2,000만 원대, 에디션 원은 2억 3,000만 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국내 출시 예정은 내년 상반기다.
최고의 성능으로 무장한 디펜더 OCTA
디펜더 OCTA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초 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가속력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런치 모드를 활성화하면 최대 토크가 기존 76.5kg·m에서 81.6kg·m로 상승해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디펜더 최초로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해 온로드에서는 차체를 수평에 가깝게 유지하고, 오프로드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을 높여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디자인과 기술의 완벽한 조화
디펜더 OCTA는 일반 모델 대비 28mm 높아진 지상고와 68mm 확장된 스탠스로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새롭게 설계된 프런트와 리어 범퍼는 접근각과 이탈각을 개선해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높였다. 외관에는 글로스 블랙 컬러의 프런트 그릴과 확장된 휠 아치가 적용되어 강인한 인상을 준다.
실내는 지지력을 강화한 신형 퍼포먼스 시트와 몰입형 바디 앤 소울 시트 오디오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저주파 베이스 사운드를 진동으로 변환해 탑승자가 소리와 진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새로운 번트 시에나 세미 애닐린 가죽과 카본 마감 트림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디션 원 모델의 특별함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전용 컬러인 페로 그린과 카르파티안 그레이를 통해 특별한 외관을 자랑한다.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포먼스 시트와 카키/에보니 컬러의 울트라패브릭스 PU 시트로 실내에서도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에디션 원 레터링과 20인치 휠, 오프로드 랠리 타이어 등이 적용되어 한정판 모델만의 매력을 더했다.
극한의 테스트로 입증된 성능
랜드로버는 디펜더 OCTA의 개발을 위해 전 세계에서 110만 km 이상의 주행 테스트와 1만 3,960회 이상의 성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독일 뉘르부르그링,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 스웨덴 빙하, 두바이 사막 등 다양한 환경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 성능을 검증했다.
이러한 극한의 테스트를 통해 디펜더 OCTA는 다양한 지형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사전 공개 행사 및 계약 안내
랜드로버코리아는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전국 9개 주요 전시장에서 주말마다 디펜더 OCTA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디펜더 OCTA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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