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 SNS에 “○l パㅔバ6øłl 남ㅈΓ들은 믿을つㅓl 못되て┤ㄹΓ…(이 세상에 남자들은 믿을 게 못 되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특히 ‘…감히… 네까짓 게… 내 여자를 건드려…? 이 여자… 내 여자야… 이 여자… 너무 나한테 소중해서… 손댈 수조차 없는 여자야… 손대기조차 아까운 여자야… 바라보기조차 아까운 여자야…’라는 웹소설 ‘아빠가 된 일진짱’ 속 대사가 눈길을 더하는데.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체 무슨 일이신가요?! 모쪼록 별일 아니시길”, “와중에 패션 레전드”, “오늘도 너무너무 아름다우십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목하열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웨딩화보, 커플 바디프로필 등을 공개하며 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지난 8월에는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96㎏까지 늘어난 체중을 꾸준한 치료와 식단, 운동으로 49kg이나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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