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쇼핑 1번지인 명동에 자리한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오는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의 집’을 컨셉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과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울 MZ 세대의 ‘현지인 집’을 메인 컨셉으로 한 굿즈 컬렉션 143종을 선보인다.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을 담은 제품들과 팝 아티스트 콜라보 굿즈 등 서울마이소울 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식 굿즈들은 물론 풀무원 서울라면·서울짜장, HBAF 서울치킨맛 아몬드 등 브랜드와 함께 협업하여 출시한 색다른 서울 굿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라, 백화점을 찾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년도 주력 아이템인 서울마이소울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 굿즈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볼펜, 에코백 신규 디자인 제품과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볼캡, 후드티셔츠, 파우치 등 신제품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년 운세 이벤트, 서울 관광지 맞추기 등 서울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러 이벤트를 통해 서울굿즈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브어웨이 증정품을 제공하고,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외국인들에게 바이럴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브랜드팀 이혜진 팀장은 “그동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굿즈를 선별하여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굿즈로 서울을 기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굿즈’는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 1층, DDP 디자인스토어에 위치한 공식 판매처 서울마이소울샵을 통해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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