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선한영향력 발휘해 온 최민식 배우 위촉
2026년 상반기,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개장 예정
‘남우주연상 콜렉터’ 배우 최민식이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이 됐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협약식을 열고 배우 최민식을 켄싱턴 아너스 회원에 이어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켄싱턴 아너스는 이랜드그룹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나눔’ 문화 확산의 뜻을 함께하고자 이랜드파크의 특별한 기부자클럽으로 지난 1999년에 발족했다. 이랜드파크는 매년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아너스 회원들은 이러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소장품을 기증하며 참여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 준비와 함께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켄싱턴 아너스 회원 정책 개편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그랜드 켄싱턴 회원 혜택을 강화하며 배우 최민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식을 가졌다.
최민식은 2015년부터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첫 인연을 맺은 뒤 오랜 기간 이어오고 있다. 켄싱턴 아너스 초대 회원으로서 2014년 51회 대종상영화제 영화 명량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친필사인과 함께 기부해 현재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하고 있다. 호텔을 찾은 그의 팬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뜻을 오랜 기간 전해왔다.
최민식은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에 감사인사와 함께 2026년 오픈 될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평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최민식 배우를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라며 “2026년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서도 ‘나눔’의 뜻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포트폴리오 ‘그랜드 켄싱턴’을 론칭했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로 강원도 고성에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2026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며, 그동안 쌓아온 약 30년의 운영 노하우와 서비스 명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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