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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이 악물고 준비하겠다”…한국 야구의 미래를 향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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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의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호주를 상대로 3홈런과 10타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도영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김도영은 이번 대회에서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불구하고 주축 타자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입증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타율 0.417(17타수 7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한국 타선의 중추 역할을 했다. 특히, 그의 장타 능력은 돋보였으며, 안타 7개 중 5개가 장타로, 이는 한국 야구대표팀 역사상 가장 강력한 3번 타자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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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김도영은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와 4회 각각 적시타를 터뜨려 팀의 점수를 올렸다. 6회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김도영은 이번 대회에서 3호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장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도영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어떤 경기보다 잡고 싶었다.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를 위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잊지 않고, 이미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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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는 타율 0.20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그의 성장은 더욱 두드러졌다. 김도영은 “작년에는 내 모든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 대회는 일본전(4타수 무안타)을 제외하면 내용이 좋았다. 다음에는 팀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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