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막을 내린 드라마 ‘정년이’의 주역 중 한명인 배우 정은채.
남장 역할을 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완벽히 변신에 성공한 정은채에 관심이 쏠리며 과거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정은채는 일본인 배우 카세 료와 염문설에 휩싸였던 바.
정은채는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지만 카세료는 침묵으로 일관했었다.
일본 현지에서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정은채 측은 즉시 OSEN에 “정은채 씨가 카세 료 씨와 교제한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면서 “두 사람은 영화를 함께 찍었기 때문에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2020년에는 정은채가 가수 정준일과 과거 연애한 사실이 드러나 온라인을 달궜다. 당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과거 정준일의 콘서트장에 정은채가 자주 찾아오면서 팬들은 정은채를 여자친구로 알았다고.
하지만 정준일 아내가 팬카페에 폭로 글을 올리며 정준일은 2010년 혼인신고를 한 기혼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정준일은 결국 2011년 이혼했다.
그 뒤 정은채와 정준일의 불륜설은 정확한 입장표명 없이 10년 가까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다.
당시 정준일 측은 OSEN에 “10년 전 일이고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 하다. 하지만 정은채도 정준일이 유부남인 걸 알고 만났다”고 해명했다.
정은채 측은 이에 “양측의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란다”라며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다. 특히 양측 모두가 현재 이 사안에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다”고 밝혔다. 둘이 만남을 가진 것은 당시 기준 이미 10년 전 일이었다는 해명.
과거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매력있는 보이스와 특유의 아우라로 고급스러운 연기를 하는 정은채는 쿠팡플레이 ‘안나’에 이어 ‘정년이’로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배우로 각인되었다.
정은채는 올해 3월 부터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인 김충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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