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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쳤다! 지는 법을 완전히 잊었다→클리블랜드 NBA 개막 15연승 달성…샬럿 꺾고 ‘100% 승률’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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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갈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갈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갈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또 이겼다!’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5연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NBA 개막 후 15전 전승을 질주했다. 지는 법을 확실히 잊었다.

클리블랜드는 (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NBA 정규시즌 샬럿 호네츠와 홈 경기에서 128-114로 이겼다. 1쿼터부터 리드를 잡고 38-28로 앞섰고, 2쿼터에서도 34-31로 우위를 점했다. 3쿼터에 샬럿의 추격에 조금 흔들리기도 했으나, 4쿼터에 살럿의 공격을 15점으로 막고 26득점을 올리며 승전고를 울렸다.

4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올리면서 승리를 합작했다. 다리우스 갈랜드(25득점 12어시스트), 에반 모블리(23득점 11리바운드), 재럿 앨런(21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적어냈다. 타이 제롬이 24득점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15연승을 이뤘다. 10월 24일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 경기에서 136-106 대승을 거둔 후 내리 15경기를 모두 이겼다. 홈에서 8승, 원정에서 7승을 쓸어 담았다. 승률 100%를 자랑하며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보스턴 셀틱스(11승 3패)와 격차를 3.5게임으로 더 벌렸다.

모블리. /게티이미지코리아
모블리. /게티이미지코리아

샬럿은 선두 클리블랜드에 지면서 5승 8패로 동부콘퍼런스 11위로 처졌다. 라멜로 볼이 31점 12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클리블랜드의 다양한 공격을 막지 못하고 패배 쓴잔을 들었다.

◆ 클리블랜드 올 시즌 경기 결과
10월 24일 vs 토론토 랩터스(원정) 136-106
10월 26일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홈) 113-101
10월 27일 vs 워싱턴 위저즈(원정) 135-116
10월 29일 vs 뉴욕 닉스(원정) 110-104
10월 31일 vs LA 레이커스(홈) 134-110


2일 vs 올랜도 매직(홈) 120-109
3일 vs 밀워키 벅스(원정) 114-113
5일 vs 밀워키 벅스(홈) 116-114
7일 vs 뉴올리온즈 펠리컨스(원정) 131-122
9일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홈) 136-117
10일 vs 브루크린 네츠(홈) 105-100
12일 vs 시카고 불스(원정) 119-113
14일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원정) 114-106
16일 vs 시카고 불스(홈) 144-126
18일 vs 샬럿 호네츠(홈) 12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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