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아넥스, 키즈패키지 ‘리틀 트래블러’ 출시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및 유아풀 구비 자유이용
4인 가족 위해 소인 1인 인원 추가비 무료 제공
다가오는 겨울, 가족과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인 학부모라면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에 빠질테다. 제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귤 따기 체험도 하고, 동물에게 먹이도 주는 활동이 있다면 솔깃할 터. 최근 가족 관광객을 위해 맞춤형 패키지가 등장해 관심을 끈다.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디아넥스는 동계 시즌을 맞아 맞춤형 키즈 패키지 ‘리틀 트래블러’를 출시했다. 리틀 트래블러 패키지는 디아넥스에서 차량 10분 내에 위치한 겨울 제주 인기 관광지인 파더스가든과 협업해 성인 2인에 소인 1인 기준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이용객은 개별 테라스를 갖춘 산방산 뷰의 디아넥스 슈페리어 객실에 묵으며 파더스가든 올인원 입장권 2매와 일반 입장권 1매를 받아볼 수 있다. 일반 입장권은 4계절 꽃축제가 열리는 9만9000㎡(약 3만평) 규모의 수목원 관람과 동물농장 체험을 포함하며, 올인원 입장권으로는 2kg 귤따기 체험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유아풀을 구비한 실내수영장 자유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디아넥스 1층에 위치한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는 최근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피부 보습효과와 가려움 개선 효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더불어 4인 가족을 위해 소인 1인 인원 추가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메뉴의 뷔페로 구성된 디아넥스 레스토랑 조식, 스포츠홀 1시간 이용권, 롯데렌터카 특별 할인, 포도뮤지엄 입장권 50% 할인, 미니바 무료 제공 등의 풍성한 혜택을 포함한다. 리틀 트래블러 패키지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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