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의 연습생이 화려한 칼군무와 눈부신 팀워크의 압도적인 메가 퍼포먼스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를 달궜다.
JTBC ‘PROJECT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5일 방송된 6회에서는 월드 어셈블러들이 완성한 5개의 조립 내 70명의 연습생들이 생존율 50%의 잔혹한 결과가 걸린,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와 관련 16일 70명 연습생은 KGMA의 ‘트레이니스 스페셜 스테이지’에 3세대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연자들로서 나섰다. 이들은 뉴진스-도경수-동방신기-(여자)아이들-유회승-제로베이스원-태민 등 레전드 아이돌 앞에서 압도적인 규모의 메가 퍼포먼스 스테이지로 전세계 K팝 팬들을 주목시켰다.
먼저 타이틀송 ‘달려’의 전주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수많은 K-POP 팬들이 둥그렇게 둘러싼 중앙 무대 위로 ‘PROJECT 7(프로젝트 7)’ 연습생들이 등장하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1차 합탈식’ 1위 전민욱을 필두로 2위 사쿠라다 켄신, 3위 김성민이 삼각 꼭짓점을 이룬 채 연습생들은 대열을 갖추고, 타이틀송 ‘달려’의 시그니처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연습생 일부가 중앙무대에서 역동적인 댄스와 상큼 발랄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집중시킨 사이 단상 위 무대와 돌출 무대에서 연습생들이 나타나 하나를 이루면서 웅장함을 자아냈다.
연습생들은 데뷔를 향해 ‘달려’가는 댄스 동작들을 오차 없는 칼군무로 완성했다. 풋풋한 소년미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의 연습생들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했다.
더욱이 70명의 연습생들은 마지막까지 중독성 강한 비트의 맛을 살린 탄탄한 떼창으로 초대형 인원의 메가 스테이지를 200% 소화해내며 첫 무대를 마무리했다.
70명의 연습생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패기와 열정, 가능성까지 가감 없이 뿜어내면서 앞으로 ‘PROJECT 7’ 70명 연습생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2024 KGMA’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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