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공격진 교체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15일 ‘PSG의 공격수 무아니가 홀란드로 교체될 수 있다. PSG는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을 것이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받아들일 것이 확실하다. 무아니가 떠나는 조건으로 홀란드를 영입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 이적시장에서 자신이 찾고 있던 선수와 맞지 않는 오시멘 영입을 거부할 정도로 고집을 부렸다. PSG는 음바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PSG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된 의문스러운 선택이었다’며 ‘PSG는 실수를 인지하고 있고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9번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풋1은 ‘PSG의 홀란드 영입을 위해 팀을 떠나야 하는 선수는 무아니다. 무아니는 PSG가 원하지 않는 존재다. 무아니는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아니 영입을 원하는 클럽들이 있지만 문제는 높은 연봉과 이적료’라고 지적했다.
PSG는 최근 다양한 공격수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13일 ‘아직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내년 여름 이적시장 루머가 들리고 있다. PSG는 이적시장을 통해 9번 역할을 맡을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 PSG가 영입하고 싶어하는 공격수는 케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는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유로(약 1780억원)의 제안을 할 수 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케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다음 시즌 영입하는 것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레스트랜스퍼스는 지난 12일 ‘홀란드가 올 시즌 종료 이후 맨시티를 떠난다면 PSG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홀란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홀란드 영입설이 꾸준했지만 PSG가 홀란드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PSG는 홀란드를 이상적인 영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홀란드는 PSG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PSG는 득점력 부재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PSG는 AT마드리드전에서 다시 한 번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다. PSG는 공격수 영입 압박을 받고 있다. PSG는 홀란드를 영입하면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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