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시연 /사진=김동욱 기자 |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참가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현장 부스 내 미팅룸에서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미디어 시연을 진행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2025년 1분기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목표로 하며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모바일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의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화려한 스킬로 제압하는 특유의 스킬 액션과 로그라이크의 매력을 한 손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시연을 해본 후 느낀 점은 “한 손에 꽉 찬 화면으로 느끼는 단순함에 강력한 액션”이다.
게임의 조작 방법은 단순하다. 세로형 화면을 지원하며 한 손가락으로 손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형식이다
이번 시연 버전은 ‘워리어’와 ‘로그’, ‘소서리스’ 등 총 3개 직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의 직업명과 같이 근접, 원거리, 마법 등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게임 진행 방식은 각 스테이지별로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를 전부 처치하면 된다. 시간이 지나 등장하는 보스까지 쓰러트리면 다음 단계로 향한다. 화면 우측 하단의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조작도 없다.
단순히 스킬을 배우고 무기를 파밍 해 레벨을 올리는 형태가 아닌, 적의 공격을 피하고 스킬을 통해 돌파하는 등 직접 조작의 재미를 살린 것도 재미 요소다.
현장에서 게임을 체험한 한 관람객은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화려한 스킬로 제압하는 전투가 매우 시원시원하고 통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덕분에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17일까지 ‘지스타 2024 특별 페이지를 통해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특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에게는 게임 런칭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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