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강화군행복센터에서 지난 10월 17일~11월 13일까지 진행한 가을 특강 시리즈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한 달간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특강은 1탄 ‘행복센터와 함께하는 멋진 가을’과 2탄 ‘행복센터와 함께하는 맛있는 가을’로 나눠 진행됐다.
1탄 ‘행복센터와 함께하는 멋진 가을’은 천아트 기법을 활용한 가을꽃 그림으로 나만의 스카프를 만들어 보는 ‘천아트 스카프 만들기’와 자신에게 어울리는 러블리 계절 메이크업을 배우는 ‘가을 메이크업’ 시간으로 구성됐다.
가을 느낌을 물씬 담은 색채에 빠진 수강생들은 “나한테 꼭 맞는 맞춤 메이크업과 분위기 있는 스카프로 이번 가을엔 더욱 아름다워질 것 같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2탄 ‘행복센터와 함께하는 맛있는 가을’은 다양한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해 전통 한식 디저트와 달콤한 양식 디저트를 만드는 ‘가을 맛 듬뿍 달콤 디저트’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식 디저트로는 곶감‧밤‧대추 등 가을 대표 재료들로 곶감호두말이와 율란, 대추찰떡파이를 만들었으며, 양식 디저트는 사과를 이용한 애플파이와 단호박을 이용한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만들며 깊어진 가을의 맛과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디저트 만들기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제철 재료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덕분에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엄마가 되었다”며,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좋은 특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석현 사무국장은 “이번 특강으로 군민들이 풍성하고 다양한 가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11월 말 개강 예정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반을 비롯해 앞으로도 군민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