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에서 선한 영향력까지,
아이들 위해 준비한 남보라의 선물
13남매 중 장녀로 자라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온 배우 남보라가 이번에는 가족처럼 여기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펼쳤다.
지난 5월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저 차 뽑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신형 승합차 사진을 공개하며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남보라는 2년 전부터 매달 생일 선물을 챙겨주고 있는 보육원이 있다며 해당 보육원이 20년 된 낡은 승합차로 아이들을 태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이를 알게 된 남보라는 새 차를 선물하기로 결심하고 1년간 열심히 일하며 모은 돈으로 스타리아를 기부하게 됐다. 그녀는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고 넓은 차에서 편하게 다닐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선택, 최신형 승합차 스타리아
그녀가 기부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최신형 승합차 모델 스타리아로 패밀리카로 자주 활용되는 실용성 높은 모델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보육원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량으로 손꼽힌다. 스타리아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실내 공간의 쾌적함을 강조하며 7인승, 9인승, 11인승 등 다양한 시트를 제공한다.
특히 11인승 모델은 보육원 같은 단체 시설에 유용하다. 기본 모델의 가격은 약 3,000만 원에서 시작해 프리미엄 라인은 약 5천만 원에 이르는 등 사양에 따라 가격대가 폭넓다.
해당 차량은 2.2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연비가 뛰어나며,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안전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리하다.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한 영향력”, “마음까지 예쁜 배우”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진심 어린 기부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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