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손흥민 재계약 반전에 반전…’토트넘, 장기 계약 배제하지 않았다’ 부상이 변수

마이데일리 조회수  

영국 스퍼스웹은 9일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퍼스웹은 9일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퍼스웹은 9일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퍼스웹은 9일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여부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9일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퍼스웹은 기브미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손흥민을 클럽에 진류시키기로 결심했다. 손흥민을 수년간 묶어두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했지만 당장은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면서도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새로운 계약을 하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최근 몇 달 동안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은 성급한 결정을 하는것보다는 기다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 이후에도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잔부상을 많이 피한다면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6일 ‘손흥민의 캠프가 토트넘에게 충격을 받았다’며 ‘토트넘은 손흥민의 캠프에 재계약 계획이 없다고 전달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대한 입장을 선회했고 손흥민의 캠프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은 올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지난 5일 ‘토트넘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원래 손흥민은 올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었다’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 1년 연장을 단행한다. 손흥민은 내년 5월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라이벌 클럽들이 손흥민과 협상을 진행해 손흥민이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위험을 피하고 싶어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동의가 없어도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맡으며 주장으로 임명한 손흥민을 붙잡아두고 싶어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손흥민이 팀에 잔류하는 것을 원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2018년 7월 재계약을 체결해 2023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렸다. 이후 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 토트넘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해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지난 2021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1년 연장 옵션을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4경기 만의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후반 4분 브레넌 존슨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후 후반 11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손흥민은 교체아웃된 후 벤치에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자신의 교체 사인이 들어오자 경기장에서 다소 황당하다는 제스처를 취한 손흥민은 벤치에서 거침없이 울분을 토로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스톤 빌라전을 마친 후 “손흥민은 55분 이상 뛰지 못할 것이다. 지난번 부상에서 복귀했을 때 손흥민은 60분을 뛰었고 다시 부상 당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은 동점골에 큰 기여를 했다. 우리는 많은 결투를 앞두고 있고 손흥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을 마친 후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잇단 부상으로 고전한 가운데 부상 복귀 이후 풀타임 출전을 자제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9일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퍼스웹은 9일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퍼스웹은 9일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퍼스웹은 9일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콤파니 감독의 용감한 결정'…'스피드 부족-파울로 상대 공격 저지' 일본 수비수, 바이에른 뮌헨 첫 선발 출전 혹평
  • ‘맨유 홍보대사’ 짤린 83세 알렉스 퍼거슨, 덕아웃 복귀 '신선한 충격'→3월 22일 확정→2019년 이후 6년만의 ‘파격 결정’
  • 안우진·정현우만 목 빠지게 기다린다? 푸이그·카디네스도 고개 끄덕였다…KIA맨 조상우 공백은 없다
  • 이승엽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26세 외야수→키움→롯데→두산 저니맨이 맛본 2월의 MVP ‘감격’
  • 양현준 진짜 미쳤다! 3G 연속 공격포인트→로저스 감독 "정말 잘했어...발전과 장점을 볼 수 있다" 극찬
  • “평범한 수비·평균 이하 주루” 美충격, 소토·메츠 15년 7억6500만달러 거래는 ML 위험한 계약 1위

[스포츠] 공감 뉴스

  • 오타니 쇼헤이를 아는 베츠가 납득...현역 No.1 질문에 즉답
  •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1 역전승… 임성진과 윤하준도 활약
  • 이정후, 김혜성의 외야 수비 훈련에 대한 기대와 조언
  • 볼클리어링 13회, 무실점에도 김민재는 억까 당한다…'종종 불안해 보였다'
  • KIA 박찬호·김선빈 6년째 키스톤 호흡…야구도 인생도 끝은 있다, 그러나 왕조 건설을 하려면 ‘아직은’
  • 명가가 돌아왔다! '박진섭-전진우 연속골' 전북, 김천에 2-1 역전승...포옛, K리그1 데뷔전 '첫 승'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문화 인터뷰]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

    뉴스 

  • 2
    尹탄핵 ‘변론 종결’ 초읽기…대권잠룡들 물밑 행보 본격화

    뉴스 

  • 3
    성수핫플이 용산에? 데이릿 용산점, 용산역맛집 인정!

    여행맛집 

  • 4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차·테크 

  • 5
    “한국도 중국처럼?”, “지갑도 휴대폰도 필요없다”…물밀듯이 밀려오는 혁신에 ‘깜짝’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콤파니 감독의 용감한 결정'…'스피드 부족-파울로 상대 공격 저지' 일본 수비수, 바이에른 뮌헨 첫 선발 출전 혹평
  • ‘맨유 홍보대사’ 짤린 83세 알렉스 퍼거슨, 덕아웃 복귀 '신선한 충격'→3월 22일 확정→2019년 이후 6년만의 ‘파격 결정’
  • 안우진·정현우만 목 빠지게 기다린다? 푸이그·카디네스도 고개 끄덕였다…KIA맨 조상우 공백은 없다
  • 이승엽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26세 외야수→키움→롯데→두산 저니맨이 맛본 2월의 MVP ‘감격’
  • 양현준 진짜 미쳤다! 3G 연속 공격포인트→로저스 감독 "정말 잘했어...발전과 장점을 볼 수 있다" 극찬
  • “평범한 수비·평균 이하 주루” 美충격, 소토·메츠 15년 7억6500만달러 거래는 ML 위험한 계약 1위

지금 뜨는 뉴스

  • 1
    마지막 나레이션이 명대사 그 자체로 남은 영화

    뿜 

  • 2
    개모차만 타면 왕처럼 앞다리 걸치고 앉는 강아지

    뿜 

  • 3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많은 사람들이 뽑은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

    뿜 

  • 4
    “9,500개 별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천문대 체험

    여행맛집 

  • 5
    미쳤다...공개 직후 '중증외상센터' 꺾고 넷플릭스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연예 

[스포츠] 추천 뉴스

  • 오타니 쇼헤이를 아는 베츠가 납득...현역 No.1 질문에 즉답
  •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1 역전승… 임성진과 윤하준도 활약
  • 이정후, 김혜성의 외야 수비 훈련에 대한 기대와 조언
  • 볼클리어링 13회, 무실점에도 김민재는 억까 당한다…'종종 불안해 보였다'
  • KIA 박찬호·김선빈 6년째 키스톤 호흡…야구도 인생도 끝은 있다, 그러나 왕조 건설을 하려면 ‘아직은’
  • 명가가 돌아왔다! '박진섭-전진우 연속골' 전북, 김천에 2-1 역전승...포옛, K리그1 데뷔전 '첫 승'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문화 인터뷰]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

    뉴스 

  • 2
    尹탄핵 ‘변론 종결’ 초읽기…대권잠룡들 물밑 행보 본격화

    뉴스 

  • 3
    성수핫플이 용산에? 데이릿 용산점, 용산역맛집 인정!

    여행맛집 

  • 4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차·테크 

  • 5
    “한국도 중국처럼?”, “지갑도 휴대폰도 필요없다”…물밀듯이 밀려오는 혁신에 ‘깜짝’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마지막 나레이션이 명대사 그 자체로 남은 영화

    뿜 

  • 2
    개모차만 타면 왕처럼 앞다리 걸치고 앉는 강아지

    뿜 

  • 3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많은 사람들이 뽑은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

    뿜 

  • 4
    “9,500개 별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천문대 체험

    여행맛집 

  • 5
    미쳤다...공개 직후 '중증외상센터' 꺾고 넷플릭스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