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 시작
ST-라인 트림 추가로 선택 폭 넓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포드코리아가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신형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익스플로러는 새롭게 다듬어진 외관과 최신 디지털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실내 공간 활용성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이번 모델에서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ST-라인’ 트림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공간 개선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0년 북미 시장에 첫 출시된 포드의 첫 4도어 SUV로, 미국에서 35년 넘게 판매 1위를 지켜온 대표 SUV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1996년 첫 출시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익스플로러는 전면부에 새롭게 디자인된 동글동글한 형태의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을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ㄱ’자 그래픽이 삽입된 테일램프를 배치해 한층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준다.
실내는 고급 소재로 마감해 실내의 고급감을 살렸으며,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디스플레이 등 최신 디지털 시스템이 더해져 포드의 디지털 익스피리언스(Ford Digital Experience)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ST-라인 트림은 외관에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특별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ST-라인은 기존 플래티넘 트림과 함께 신형 익스플로러를 대표하는 두 가지 주요 트림으로 제공되며,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고성능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우수한 연비
신형 익스플로러에는 2.3L 에코부스트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사륜구동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플래티넘 트림 기준 복합 연비는 8.7km/ℓ(도심 7.6, 고속 10.4)다. 이는 강력한 성능과 함께 효율성도 겸비한 선택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만족스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 뉴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ST-라인 트림이 6,290만 원, 플래티넘 트림이 6,90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적용)으로 책정됐으며, 추가 정보는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 전시장과 홈페이지, 고객센터(1600-60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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