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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늘 팬과 함께 하는’ 비비지의 여정(VOYAGE) “팬은 우리의 가장 큰 힘”

전자신문 조회수  

비비지,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그룹 비비지(VIVIZ)가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는 7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VOYAGE(보야지)’를 발매한다.

‘VOYAGE’는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Shhh!(쉿!)’을 비롯해 앨범에는 브라스 리프가 특징인 ‘Cliché(클리셰)’, 업비트의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을 사용한 ‘Full Moon(풀 문)’, 슬로 잼 R&B 장르의 ‘Hypnotize(힙노타이즈)’, 신스팝 장르의 ‘Love & Tears(러브 앤 티어스)’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hhh!’은 경쾌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Soul(소울), R&B(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라틴 팝 장르의 곡이다. 비비지만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다음은 VIVIZ와의 일문일답 전문

Q. 미니 4집 ‘VERSUS(벌서스)’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소감이 어떤가?

엄지 “‘MANIAC(매니악)’의 흥행으로 다음 앨범을 많이 기다려주시고 기대해 주실 것 같아서 하루빨리 나오고 싶었어요.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만큼 또 많이 단련하고 완성시켜 나와서 후회 없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은하 “마음 같아서는 팬분들을 더 자주 찾아뵙고 싶었는데 오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신비 “‘MANIAC’ 이후의 앨범이라 더 고민이 많았고 멤버들의 참여도가 더 높은 앨범이 됐는데, 정말 오랜 시간 공들여서 준비한 앨범인 만큼 모두가 만족할 만한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Q. 앨범명이 ‘VOYAGE’다. 앨범명을 이렇게 정하게 된 계기가 있나?

은하 “지금까지의, 또 앞으로의 여정을 ‘VOYAGE’ 이 단어에 담았어요. 앞으로 VIVIZ가 보여드릴 VIVIZ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입니다”

Q. 이번 앨범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려달라.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인가?

엄지 “늘 그랬듯 타이틀곡 그리고 수록곡 한 곡 한 곡까지 정성스레 골랐어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아무래도 오래 기다린 앨범인 만큼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는 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을 많이 싣는 것이었습니다”

Q. 타이틀곡 제목이 독특한데, ‘Shhh!(쉿!)’을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이유를 알려달라.

신비 “회사에서 타이틀곡 후보로 3곡을 주셨는데 그중 가장 꽂히는 곡이었던 것 같아요. 무대가 상상되는 노래였어요! ‘노래의 맛을 잘 살릴 수 있을까?’가 걱정이기는 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멤버 모두가 녹음을 너무 잘했어요”

Q.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도 인상깊다. 이 앨범을 통해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나?

신비 “이번 음반 재킷은 보헤미안으로 새롭게 시도해 보는 콘셉트와 스타일링이었어요. 진주, 크리스털의 액세서리를 많이 착용했는데, 이전 VIVIZ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라 팬분들이 새롭게 봐주실 것 같아요”

Q. “타이틀곡 ‘Shhh!’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 또는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엄지 “마지막 군무를 찍을 때 하필이면 날씨가 굉장히 추웠어요. 또 누워야 하는 씬이 있었는데, 흙바닥에도 냉기가 상당해서 멤버들과 댄서 친구들 모두가 떨면서 촬영을 했어요. 결과물에서 추워하는 모습이 보일까 봐 조금 걱정도 되었는데, 슛이 들어가면 다들 씩씩하게 촬영해서 티도 잘 안 나고 프로답다고 생각했어요”

Q. 발매 당일인 7일 저녁 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1년여 만에 팬들과 야외무대에서 만나게 됐는데, 어떤 무대를 준비했나?

은하 “타이틀곡 ‘Shhh!’과 수록곡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예보되어 있던데 제발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쌀쌀하더라도 팬분들의 마음을 핫(hot)하게 달궈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은하·신비·엄지, 사진=빅플래닛메이드

Q.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6개국 2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개최다.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 같은데, 이번 앨범에 월드투어의 경험이 어떤 영향을 미쳤나?

엄지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우리의 노래, 이야기, 여정을 함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마음이 든든해지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또 앞으로 세상을 더 넓고 흥미롭게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은하 “세계 각지에서 비비지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팬분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충전한 것 같습니다! 모든 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더 발전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신비 “무대 할 때 조금 더 잘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모두가 조금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

Q.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엄지 “다음 앨범이 또 기대가 되는 그룹이 되는 것입니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우리 셋의 케미와 시너지를 더욱더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은하 “‘MANIAC’처럼 챌린지와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신비 “항상 매 앨범마다 하는 말이지만 ‘이런 퍼포먼스와 이런 곡도 잘하고 잘 살리네!’라는 평을 꼭 얻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엄지 “무엇을 하게 되든 도태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항상 응원을 해주는 팬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엄지 “우리 나비(Na.V·비비지 팬덤명)들. 이번 앨범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또 준비하는 기간에도 늘 함께해 주고 응원해 줘서 고맙고요! 늘 많이 믿어주고 좋아해 줘서 감사합니다. 우리 이번 활동도 재밌게 해보아요!”

은하 “나비가 저의 가장 큰 힘이에요. 팬분들께 제 마음을 100% 다 표현하지 못해 죄송해요. 앞으로 더 잘하는 은하 되겠습니다!”

신비 “‘MANIAC’ 이후에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활동인만큼 우리 더 잘 즐겨보아요! 나비들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

비비지,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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