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샤넬 쇼 이후 근황을 공유했다.
지드래곤은 7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샤넬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이후 비행기에 오르는 것부터 비행기 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그는 노란 배색이 돋보이는 블랙 니트 카디건과 울 팬츠, 샤넬 클래식 백으로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스카프를 두르고 검정테 안경로 포인트를 추가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착용한 카디건은 이번 쇼에서 주윤발이 입었던 제품으로, 주윤발과 인증샷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샤넬 2024/25 FW 컬렉션 제품인 카디건과 팬츠의 가격은 각각 약 814만 원과 469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드래곤은 1700만 원 상당의 샤넬 클래식 백을 경호원에게 잠시 맡긴 후 여유롭게 비행기에 탑승한 후 샤넬 백을 바닥에 내려둔 채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가방은 약 17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만에 발매한 신곡 ‘파워’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그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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