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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규제 당국, 코닝(GLW.N)의 독점 공급 거래 반독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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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렵 연합(EU) 본부. (사진=연합뉴스)
유렵 연합(EU) 본부.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코닝은 경쟁 유리 생산자들을 시장 대부분에서 배제할 수 있는 휴대폰 제조업체 및 원시 유리 가공 회사와의 독점 공급 거래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반독점 조사에 직면해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닝이 휴대전화에 주로 사용되는 유리에 대해 세계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는지 여부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반독점 집행위원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는 “이 특수 유리의 주요 생산업체인 코닝이 경쟁 유리 생산업체를 배제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하고 파손되지 않는 유리를 박탈하려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U의 조사는 독점 소싱 의무, 독점권 리베이트, 휴대폰 제조업체가 경쟁 제안에 대해 코닝에 알리고 코닝이 가격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에만 이러한 제안을 수락하도록 하는 조항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코닝 본사. (사진=연합뉴스)
코닝 본사. (사진=연합뉴스)

또한 독점 구매 의무와 도전 조항이 없는 원시 유리를 처리하는 기업과의 거래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코닝은 “사업을 하는 모든 관련 규정과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지역 규제 당국과 협력해 열린 토론과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EU 감시 기관은 코닝이 이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양보를 제안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코닝이 잘못에 대한 발견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벌금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치이다.

기업들은 EU의 반독점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전 세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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