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오프라인 행사 ‘Welcome 호요랜드’를 개최했다. 호요버스는 단독으로 행사를 치르며 이용객 5만여명이 다녀가며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AGF 2024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에는 호요버스가 포함된 상태에서 6.5만 명의 이용자를 유치했다. 과연 올해는 호요버스가 ‘호요랜드’라는 명칭을 내세우며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기에, 이번 AGF 2024가 그 이상의 인원을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단독으로 5만 명의 이용자를 유치한 이번 ‘Welcome 호요랜드’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호요버스의 대표 게임 5종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복합 문화 행사로, 각 게임별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미니게임과 포토존이 마련되었으며, 유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2차 창작물 전시와 게임별 테마로 구성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했다.
특히 주말 양일간은 유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코스프레 퍼레이드와 ‘원신’, ‘붕괴: 스타레일’ IP 내용으로 구성된 드론쇼가 진행되어 많은 이용객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Welcome 호요랜드’는 ▲갤럭시 스토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호요크리에이터 ▲하나카드 ▲IPX(구 라인프렌즈) ▲스냅드래곤 ▲달콤커피가 참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일,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AGF 2023은 양일간 6만 5천여명이 방문하며 국내 공식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게임, 코믹, 라이트노벨과 Vtuber 등 폭넓은 서브컬처 팬들을 위한 준비에 나선 AGF 2024의 주요 구성은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 및 홍보가 이루어지는 전시 이벤트 공간 ▲한정판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상품 판매 및 콜라보 카페 공간 ▲다양한 체험 공간 및 미니 스테이지 등을 만날 수 있는 체험 이벤트 공간 ▲성우 및 크리에이터 초청 토크쇼와 스테이지 이벤트 공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AGF 2024는 쿠로게임즈 ‘명조:워더링 웨이브’ 메인 스폰서로 참여, 100부스 규모로 다양한 무대와 부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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