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Z(넥스지)가 신보 콘셉트를 유쾌하게 표현한 새 티징 콘텐츠를 선보였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1월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NALLINA'(난리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는 멤버 7인의 물오른 컴백 비주얼, 유니크한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순차 오픈하고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2일과 6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형 쇼트 필름 2종을 게재하고 흥미도를 높였다.
첫 번째 영상은 가장 지루한 순간의 NEXZ를 포착해 보여준다. 멍하니 매직아이 포스터를 응시하는 리더 토모야를 시작으로 릴스 속 안무를 따라추는 하루, 다양한 각도로 셀카를 찍는 소 건, ‘지루함을 이겨내는 법’을 서치해 보는 세이타, 노트북이 부팅되는 시간마저 길게 느껴지는 유우, 쉴 새 없이 수다를 떠는 막내 유키 그리고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감상하는 휴이까지 저마다의 방법으로 하품이 터져 나오는 지루함을 견딘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서는 리듬에 따라 몸을 흔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생동감을 되찾은 NEXZ가 등장한다. 음악이 흐르면 돌변하는 일곱 멤버들처럼 NEXZ는 새 앨범 ‘NALLINA’를 통해 ‘지루하고 재미없는 세상에 뜨거운 난리를 일으킬’ 포부를 전한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신보 수록 1번 트랙 ‘HARD'(하드)의 음원 일부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HARD’는 묵직한 808 베이스가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2024년 ‘핫한 신예’ NEXZ의 당찬 패기를 가사에 녹여냈다.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를 비롯해 여러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벤자민 피프티파이브(Benjamin 55), 레슬리 (엑스와이엑스엑스)(Leslie (XYXX))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NEXZ의 미니 1집 ‘NALLINA’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NALLINA’를 필두로 ‘HARD’, ‘Next Zeneration'(넥스트 제너레이션), ‘Eye to Eye'(아이 투 아이), ‘Keep on Moving (Korean Ver.)'(킵 온 무빙 (한국어 버전))까지 총 다섯 곡과 피지컬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 ‘Z Side_241008 (CD Only)'(지 사이드)가 수록된다.
Z세대만의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11월 가요계를 물들일 NEXZ 미니 앨범 ‘NALLINA’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