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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몰도 너무 커요” … 박나래의 다이어트 비법 공개에 ‘화들짝’

리포테라 조회수  

“맛있게 먹다 보면 살이 빠져요”
마법 같은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
스타
사진 = 박나래 (개인 SNS)

개그우먼 박나래가 마침내 수많은 실패를 뒤로하고 다이어트 성공 신화를 썼다. 허리 사이즈를 32인치에서 25인치로 줄이고, 몸무게는 6kg을 감량하며 날씬한 48kg의 몸매를 유지 중이다.

10여 년간 수많은 다이어트 시도를 해왔던 그녀는 드디어 꿈꿔온 보디 프로필 촬영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이어트 이후에도 한결같이 건강을 유지하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마다 체중계 위에 오르는 그녀는 “하루도 빠짐없이 몸무게를 기록했다”며 “먹방 후엔 정확히 3kg이 쪄서 바로 공복 시간을 지켰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녀의 철저한 자기 관리는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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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나래 (개인 SNS)

운동에 대한 열정 역시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박나래는 자신의 몸을 거울로 살피며 “예전엔 거울을 볼 때 뾰루지나 피부 트러블이 있나 확인했지만, 이제는 근육을 보며 성취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보디 프로필 촬영 후에도 그녀의 운동 습관은 계속되고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근육 잡힌 뒤태에 출연진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이를 본 키는 “확실히 나래 누나는 가장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그녀의 변신을 극찬했다.

감량 전 입었던 옷들도 정리하고, 새 사이즈에 맞는 의상을 구입한 박나래는 “이제 S 사이즈도 헐렁하다”며 유쾌한 자랑을 이어갔다.

먹으면서 빼는 ‘오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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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박나래의 다이어트 성공의 핵심은 바로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나오’ 식단이다. 오나오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의 줄임말로, 오트밀에 요거트나 두유를 넣어 하룻밤 재워 차갑게 먹는 간편한 레시피다.

박나래는 “오나오에 각종 과일과 견과류를 얹어 다양하게 즐겼다”며 “포만감도 오래가고 맛도 좋아서 지속하기 쉬웠다”고 전했다. 그녀의 식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오트밀죽, 훈제연어, 현미밥, 아보카도 등을 활용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했고, 치팅 데이도 고기와 채소 위주로 관리해 폭식을 방지했다. 또한, 먹방을 즐긴 후에는 반드시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며 몸의 균형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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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오트밀은 단순한 다이어트 식품을 넘어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건강식이다. 귀리로 만든 오트밀은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에 적합하다. 또한 혈당을 안정시켜주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들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나친 섭취를 경계하며, 하루 1~2끼 정도 적당히 먹는 것을 권장한다. 박나래도 이런 점을 고려해 식단을 계획하며 건강하게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박나래의 다이어트 성공은 단순한 감량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운동과 식단을 즐기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한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 “운동이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다”며 활짝 웃는 그녀의 모습은 건강한 다이어트의 즐거움을 전한다.

리포테라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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