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가 부분변경을 끝내고 5일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이름은 더 뉴 스포티지. 기아 디자인의 최신형으로 거듭났으며 1.6 터보 가솔린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 주행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존과 다른 선택을 했다.
또한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했다. 디자인 테마는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전면을 꾸미고 리어뷰는 램프 그래픽 구성을 바꿨다. 측면은 변화의 포인트를 크게 주기 보다는 기존의 것을 디테일하게 다듬었으며, 실내는 송풍구 디자인과 더블 D컷 스티어링 휠로 역동성을 가미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 구성도 새로 바꿨고, 크래시패드를 따라 은은하게 흐르는 무드 조명도 인상적이다.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X-Line’ 트림도 처음 등장했다. 여기에 신규 색상을 8가지나 추가했으며 내장 컬러도 새롭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 가솔린 1.6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 출력을 개선해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패들 쉬프트를 통해 회생제동 단계를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도로 상황과 내비게이션 정보에 따라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과 부드러운 가속으로 영유아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영유아 운전 모드를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전륜 스트럿에 2방향 댐퍼를 장착해 로드노이즈를 줄였으며 B필러, 크래시패드 언더커버에 흡차음재를 추가하고 도어 트림의 흡음재 밀도를 증대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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