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2년 연속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총 9개 라운드 중 최종전을 포함한 8개 라운드에서 우승해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팀 챔피언과 드라이버 챔피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레이싱 팀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 ‘엔페라 SS01(N’FERA SS01)’과 ‘엔페라 SW01(N’FERA SW01)’을 공급했다. 엔페라 SS01은 슬릭 타이어로 고속 주행과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성능이 우수하며, 엔페라 SW01은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배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타이어 성능은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환경에서 타이어의 내구성, 접지력, 핸들링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지속해왔다. 경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이어 마모도, 온도 변화, 접지력을 세밀하게 분석해 타이어 성능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 중 발생하는 급가속, 급제동, 고속 코너링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타이어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파트너 레이싱 팀과 협력하며 타이어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선수들의 피드백과 팀 엔지니어의 의견을 바탕으로 타이어를 조정해 경기 중 반응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협업은 타이어 성능 향상에 기여하며, 넥센타이어의 연구개발과 기술력의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024 시즌 개막전부터 다수의 우승을 기록하고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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