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솔로 가수로서도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듀엣곡 ‘APT.’로 전 세계에 열풍을 불러왔다.
‘APT.’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각각 2위와 8위를 차지했다.
국내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는 실시간·일간 차트 정상 싹쓸이다.
제니가 지난달 발표한 ‘Mantra’도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 4위를 기록했다. 두 차트에서 ‘APT.’는 모두 1위.
더불어 ‘Mantra’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TOP5를 유지 중이다.
리사는 ‘ROCKSTAR’로 9월 미국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상을 받았다.
지수는 지난해 발표한 ‘꽃’이 최근 유튜브 뮤직에서 재생수 10억 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해당 곡은 발표 당시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했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DDU-DU DDU-DU)’, ‘Pink Venom’, ‘Shut Down’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2022년 정규 2집 ‘BORN PINK’는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앨범차트와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은 9,5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 가수를 통틀어 가장 많다.
블랙핑크는 내년 완전체 컴백을 비롯 월드투어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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