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영철, 20억 아파트 자랑하다 ‘성추행’ 김생민 언급에…누리꾼 반응 냉담 [MD이슈]

뉴스벨 조회수  

코미디언 김영철(왼쪽), 김생민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서울 청담동 아파트를 사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김생민을 언급해 부정적인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김영철이 청담동 수십억 아파트에 살 수 있었던 이유 (전액 현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자신이 청담동에 거주할 수 있었던 이유가 김생민 덕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자신이 현재 거주 중인 청담동 아파트를 입찰로 낙찰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2014년에 김생민 형이 제게 큰 도움을 줬다. 당시 청담동 현대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생민이 형이 ‘6억 1000만 원 정도 써보라’고 조언해 줬다”고 회상했다. 입찰가 차이가 불과 몇백만 원이었지만 김영철은 이 아파트를 손에 넣었고, 지금은 당시보다 몇 배나 오른 가격이 되어 큰 이득을 본 셈이다.

김영철은 “6억 원대에 샀는데 지금은 거의 19~20억 정도 한다”며 “생민이 형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크다. 차라도 한 대 뽑아줘야 하나 싶다”고 농담 섞인 감사의 뜻을 표했다.

코미디언 김영철/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날'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김영철이 꾸준히 김생민을 언급하는 걸 보니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건가”라는 반응하는가 하면, “김생민 미투 사건의 질이 너무 추잡해서 복귀를 생각하기 어렵다”, “김영철이 누구를 세탁할 사람이 아닌 건 확실하다. 저 사건은 세탁 불가능”이라며 김생민의 복귀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김생민이 미투 사건으로 나락에 갔지만 주변 사람에게는 꾸준히 잘한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철이 김생민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월에도 SNS에 김생민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친구 콰지모도 정성화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함께 관람하고 저녁을 함께 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김생민은 지난 2018년 연예계 미투 논란이 터져 나오던 때,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한 과거가 드러나면서 방송 활동을 접었다. 당시 데뷔 25년 만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기에 대중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성추행 의혹 여파로 김생민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던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폐지됐다.

이후 김생민은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이 직접 잘못을 인정한 사건이기에 더욱 복귀가 힘들어 보인다.

많이 본 뉴스

뉴스벨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많이 생각난다…” 정유미가 청룡 여우주연상 수상 후 언급한 '배우'
  • “좀 참을걸”…김광수 프로듀서, 티아라 왕따설+김종국 폭행설 진실 고백 (+영상)
  • '흑백요리사' 안성재, '글래디에이터' 20번 관람 "2편 기대"
  • 정은채, '정년이'로 터진 포텐...일도 사랑도 뜨겁게
  •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돌아간다
  • 미국서 아이들과 사는 손태영이 밝힌 기러기 부부 장점: 권상우도 아닌 내가 다 섭섭~하다

[연예] 공감 뉴스

  • 자녀 범죄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본 원작자 반응은?
  • 송승헌 "작은 공장 사무실에서 소지섭·원빈과 만남" 데뷔 스토리 공개
  • “진짜 삼촌과 조카 사이라고?” .. 새로운 소식에 팬들도 ‘깜짝’
  • '이혼' 벤, 편안함에 이르렀나?…야외 늑음실서 미소 폭발
  • 수능 시즌 노리는 청불영화 '글래디에이터Ⅱ'·'히든페이스'
  • "강사료 뺏으려고?" 김창옥이 7년 전 우연히 강연서 만난 사람: 순간 얼음처럼 굳는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결대로 씹는 맛이 일품인 대게 맛집 BEST5
  • 온 바다가 한 그릇에, 해물 칼국수 맛집 BEST5
  • 무궁무진한 요리! 바닷 바람 맞고 맛있는 음식까지, 삼척 맛집 BEST5
  • 슴슴하고 담백한 맛이지만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설렁탕 맛집 best5
  • 자녀 범죄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본 원작자 반응은?
  • 수능 시즌 노리는 청불영화 ‘글래디에이터Ⅱ’·’히든페이스’
  • 권인하, 밴드 ‘권인하앤썬즈’ 결성, 싱글 ‘피어나’ 발표
  • 이승기, ‘삭발’로 드러낸 영화 욕심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스즈키, 오프로드 전기차 '이비타라' 공개

    차·테크 

  • 2
    베트남에서 1위인 국산 음료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 

  • 3
    109년 전통의 나주곰탕.gif

    뿜 

  • 4
    엘리베이터에서 극딜 당한 유부남

    뿜 

  • 5
    파격적인 '더 글로리' 전재준 근황

    뿜 

[연예] 인기 뉴스

  • “많이 생각난다…” 정유미가 청룡 여우주연상 수상 후 언급한 '배우'
  • “좀 참을걸”…김광수 프로듀서, 티아라 왕따설+김종국 폭행설 진실 고백 (+영상)
  • '흑백요리사' 안성재, '글래디에이터' 20번 관람 "2편 기대"
  • 정은채, '정년이'로 터진 포텐...일도 사랑도 뜨겁게
  •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돌아간다
  • 미국서 아이들과 사는 손태영이 밝힌 기러기 부부 장점: 권상우도 아닌 내가 다 섭섭~하다

지금 뜨는 뉴스

  • 1
    야식 이제 시켜먹지 마세요..밀가루로 늦은밤 피자 만들기

    뿜 

  • 2
    '도쿄올림픽 金+61승' 日 잠수함 투수, 포스팅으로 ML 도전 "마이너리그 계약도 불사할 각오"

    스포츠 

  • 3
    ‘슈퍼 코리안데이’ 이강인·김민재·황인범·설영우 챔스 동시 출격 대기

    스포츠 

  • 4
    파나소닉(6752 JP)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 ESS 수혜 뚜렷

    뉴스 

  • 5
    재팬토바코(2914 JP)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자 담배 점유율 상승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자녀 범죄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본 원작자 반응은?
  • 송승헌 "작은 공장 사무실에서 소지섭·원빈과 만남" 데뷔 스토리 공개
  • “진짜 삼촌과 조카 사이라고?” .. 새로운 소식에 팬들도 ‘깜짝’
  • '이혼' 벤, 편안함에 이르렀나?…야외 늑음실서 미소 폭발
  • 수능 시즌 노리는 청불영화 '글래디에이터Ⅱ'·'히든페이스'
  • "강사료 뺏으려고?" 김창옥이 7년 전 우연히 강연서 만난 사람: 순간 얼음처럼 굳는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결대로 씹는 맛이 일품인 대게 맛집 BEST5
  • 온 바다가 한 그릇에, 해물 칼국수 맛집 BEST5
  • 무궁무진한 요리! 바닷 바람 맞고 맛있는 음식까지, 삼척 맛집 BEST5
  • 슴슴하고 담백한 맛이지만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설렁탕 맛집 best5
  • 자녀 범죄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본 원작자 반응은?
  • 수능 시즌 노리는 청불영화 ‘글래디에이터Ⅱ’·’히든페이스’
  • 권인하, 밴드 ‘권인하앤썬즈’ 결성, 싱글 ‘피어나’ 발표
  • 이승기, ‘삭발’로 드러낸 영화 욕심

추천 뉴스

  • 1
    스즈키, 오프로드 전기차 '이비타라' 공개

    차·테크 

  • 2
    베트남에서 1위인 국산 음료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 

  • 3
    109년 전통의 나주곰탕.gif

    뿜 

  • 4
    엘리베이터에서 극딜 당한 유부남

    뿜 

  • 5
    파격적인 '더 글로리' 전재준 근황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야식 이제 시켜먹지 마세요..밀가루로 늦은밤 피자 만들기

    뿜 

  • 2
    '도쿄올림픽 金+61승' 日 잠수함 투수, 포스팅으로 ML 도전 "마이너리그 계약도 불사할 각오"

    스포츠 

  • 3
    ‘슈퍼 코리안데이’ 이강인·김민재·황인범·설영우 챔스 동시 출격 대기

    스포츠 

  • 4
    파나소닉(6752 JP)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 ESS 수혜 뚜렷

    뉴스 

  • 5
    재팬토바코(2914 JP)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자 담배 점유율 상승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