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충격! 다이어 올 시즌 끝으로 은퇴할 수도”…방출은 확정적, 커리어 끝낼 가능성까지→”결국 김민재 벽 넘지 못했다”

뉴스벨 조회수  

에릭 다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에릭 다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결국 방출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다이어가 방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다이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간판 수비수였지만,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면서 전력 외 선수로 전락했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다이어는 겨울 이적시장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토트넘에서 전력 외 선수였던 그가 단 번에 바이에른 뮌헨 핵심 센터백으로 등극한 것이다. 김민재는 다이어에 밀려 벤치로 가야 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결정이었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이 의구심을 드러냈다. 토트넘 벤치가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게 투헬 체제에서 다이어는 핵심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이 떠나자 다이어도 제자리로 돌아왔다. 현역 시절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군림했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았고, 콤파니 감독에게 다이어는 필요 없는 자원이었다. 김민재가 콤파니 감독 아래 다시 제자리를 잡았다. 올 시즌 전 경기 선발 출전한 김민재다. 다이어는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전락했다. 토트넘 시절로 돌아간 것이다.

이별 징후다.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끝나는 다이어.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수 없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별이 아니면 답이 없는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strikes’는 “올 시즌 종료 후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과 결별할 예정이다. 다이어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이어를 긴급으로 영입했다.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방출됐고, 임대 후 완전 이적으로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에서 뛸 기회가 없었던 다이어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투헬 아래 많은 시간을 출전했다. 투헬의 신뢰를 받는 선발 수비수가 됐고, 이는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지만 올 시즌 다이어는 센터백 순위에서 하락했다. 새로운 감독인 콤파니는 빠르고, 기동력이 있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기용하고 있다. 이들이 자신의 축구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다이어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역할은 줄어들고, 콤피니 시스템에서 그를 수호할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방출은 확정적이고, 그 다음 다이어가 은퇴라는 충격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에릭 다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매체는 “시즌이 길고,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다이어를 선발로 복귀시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여름에 내보내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일 것이다. 다이어는 운동 능력이나, 기술에 있어서도 특별하지 않다. 콤파니의 시스템에 어울리는 핵심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다이어가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고, 아니면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할 수도 있다. 다이어가 어떻게 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많이 본 뉴스

뉴스벨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류중일호 상무에 1-2 패배, 프리미어12 국내 평가전 끝→고영표·곽빈 3이닝 호투→김형준·한동희·박동원 1타점씩[MD고척]
  • "손흥민 행동 보기 싫었고 불편했다"...토트넘 선배, '교체 짜증+벤치 욕설' SON 대놓고 지적 "관리해주는 거잖아?"
  • SWC2024 월드 파이널 출격하는 세계 최강 소환사 12인은 누구?
  • '3연패 탈출→연승 도전' GS칼텍스 과제는 빅토리아 봉쇄...이영택 감독 "블로킹+수비로 막는다" [MD장충]
  • "펩이 축구를 죽였다!"…박지성 절친의 '소신 발언', "그가 있는 한 호나우지뉴와 같은 창의적 선수 볼 수 없어"
  • "내년 500홈런 못 치면 사고, 600홈런 목표로 뛰겠다" SSG 최정의 야망…FA 재벌 1위이자 레전드 3루수의 책임감

[스포츠] 공감 뉴스

  • '잊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50억' 초신성 돌아온다...아모림 데뷔전에 복귀 '유력'
  • 잘나가다가 손흥민에게 당했다! AS 내주고 연패 늪에 빠진 EPL 클럽→UCL 선두는 지킬 수 있을까?
  • '중징계 요구' 문체부 특정감사 발표에 KFA 반박, "재심의 요청 검토 중...감독 선임 절차 위반 아니다"
  • “김하성 2년 4210억원, 흥미롭다” 1억달러 대박은 이번엔 넣어둬…FA 재수 계약 유력, 보라스 믿는다
  • "충격 전망! 2026년 손흥민 유럽 커리어 끝날 것"…1년 연장 후 34세 생일 앞두고 이별, "레비는 쏘니 교체 방법 고민 해야"→유럽 떠나면 사우디인가?
  • 최대 21억 'FA 대어' 이소영 선발 출전은 언제?...김호철 감독은 길게 본다 "100% 아니라서 아끼기로" [MD장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달짝지근한 맛에 무한으로 흡입하게 되는 돼지갈비 맛집 BEST5
  • 결대로 씹는 맛이 일품인 대게 맛집 BEST5
  • 온 바다가 한 그릇에, 해물 칼국수 맛집 BEST5
  • 무궁무진한 요리! 바닷 바람 맞고 맛있는 음식까지, 삼척 맛집 BEST5
  • 정은채, ‘정년이’로 터진 포텐…일도 사랑도 뜨겁게
  • [오늘 뭘 볼까] 하드 보일드한 욕망..영화 ‘복수는 나의 것’
  • 자녀 범죄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본 원작자 반응은?
  • 수능 시즌 노리는 청불영화 ‘글래디에이터Ⅱ’·’히든페이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상하농원, 자연의 맛·전통의 멋을 담은 가을 김장체험 시작

    뉴스 

  • 2
    “쏘나타, 생각보다 잘 팔리네?”…기아, 2천만 원대 신차로 ‘맞불’

    차·테크 

  • 3
    채림, 가오쯔치 이혼 후 근황…눈물 난다

    연예 

  • 4
    아이돌 넘어 스크린 안착까지...김도연·김민주의 땀방울

    연예 

  • 5
    아이들 미연·더보이즈·키오프·이븐…‘KCON DAYS’, 엠넷플러스 독점 공개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류중일호 상무에 1-2 패배, 프리미어12 국내 평가전 끝→고영표·곽빈 3이닝 호투→김형준·한동희·박동원 1타점씩[MD고척]
  • "손흥민 행동 보기 싫었고 불편했다"...토트넘 선배, '교체 짜증+벤치 욕설' SON 대놓고 지적 "관리해주는 거잖아?"
  • SWC2024 월드 파이널 출격하는 세계 최강 소환사 12인은 누구?
  • '3연패 탈출→연승 도전' GS칼텍스 과제는 빅토리아 봉쇄...이영택 감독 "블로킹+수비로 막는다" [MD장충]
  • "펩이 축구를 죽였다!"…박지성 절친의 '소신 발언', "그가 있는 한 호나우지뉴와 같은 창의적 선수 볼 수 없어"
  • "내년 500홈런 못 치면 사고, 600홈런 목표로 뛰겠다" SSG 최정의 야망…FA 재벌 1위이자 레전드 3루수의 책임감

지금 뜨는 뉴스

  • 1
    ‘핀란드 셋방살이’ 차은우, 시골 예능도 천재?…이동휘 “적당히 해”

    연예 

  • 2
    조용히 의회 쓰레기 치우던 앤디 김,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되다

    뉴스 

  • 3
    서울카페쇼, 코엑스서 만나는 36개국 커피…오늘(6일) 개막

    연예 

  • 4
    “떡볶이 팔아 아파트 샀다” .. 하루에 40만원 벌었던 배우의 성공 비결

    연예 

  • 5
    기아, 아웃도어 콘셉트카 EV9 어드벤처 · PV5 위켄더 공개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잊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50억' 초신성 돌아온다...아모림 데뷔전에 복귀 '유력'
  • 잘나가다가 손흥민에게 당했다! AS 내주고 연패 늪에 빠진 EPL 클럽→UCL 선두는 지킬 수 있을까?
  • '중징계 요구' 문체부 특정감사 발표에 KFA 반박, "재심의 요청 검토 중...감독 선임 절차 위반 아니다"
  • “김하성 2년 4210억원, 흥미롭다” 1억달러 대박은 이번엔 넣어둬…FA 재수 계약 유력, 보라스 믿는다
  • "충격 전망! 2026년 손흥민 유럽 커리어 끝날 것"…1년 연장 후 34세 생일 앞두고 이별, "레비는 쏘니 교체 방법 고민 해야"→유럽 떠나면 사우디인가?
  • 최대 21억 'FA 대어' 이소영 선발 출전은 언제?...김호철 감독은 길게 본다 "100% 아니라서 아끼기로" [MD장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달짝지근한 맛에 무한으로 흡입하게 되는 돼지갈비 맛집 BEST5
  • 결대로 씹는 맛이 일품인 대게 맛집 BEST5
  • 온 바다가 한 그릇에, 해물 칼국수 맛집 BEST5
  • 무궁무진한 요리! 바닷 바람 맞고 맛있는 음식까지, 삼척 맛집 BEST5
  • 정은채, ‘정년이’로 터진 포텐…일도 사랑도 뜨겁게
  • [오늘 뭘 볼까] 하드 보일드한 욕망..영화 ‘복수는 나의 것’
  • 자녀 범죄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본 원작자 반응은?
  • 수능 시즌 노리는 청불영화 ‘글래디에이터Ⅱ’·’히든페이스’

추천 뉴스

  • 1
    상하농원, 자연의 맛·전통의 멋을 담은 가을 김장체험 시작

    뉴스 

  • 2
    “쏘나타, 생각보다 잘 팔리네?”…기아, 2천만 원대 신차로 ‘맞불’

    차·테크 

  • 3
    채림, 가오쯔치 이혼 후 근황…눈물 난다

    연예 

  • 4
    아이돌 넘어 스크린 안착까지...김도연·김민주의 땀방울

    연예 

  • 5
    아이들 미연·더보이즈·키오프·이븐…‘KCON DAYS’, 엠넷플러스 독점 공개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핀란드 셋방살이’ 차은우, 시골 예능도 천재?…이동휘 “적당히 해”

    연예 

  • 2
    조용히 의회 쓰레기 치우던 앤디 김,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되다

    뉴스 

  • 3
    서울카페쇼, 코엑스서 만나는 36개국 커피…오늘(6일) 개막

    연예 

  • 4
    “떡볶이 팔아 아파트 샀다” .. 하루에 40만원 벌었던 배우의 성공 비결

    연예 

  • 5
    기아, 아웃도어 콘셉트카 EV9 어드벤처 · PV5 위켄더 공개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