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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오토캠핑준비물 알마센 아티산 터널형 대형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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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센 아티산 터널형 대형 텐트는 풀 개방형 텐트이자 투명창이 장착되는 매우 신박한 오토캠핑준비물로 쿠니의2024-2025 겨울 시즌 캠핑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믿으며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간 관계상 이 글에서는 알마센 아티산 본체만으로 소개하기로 하고 차후 베스티블 + 투명창 & 쉐도우 나이트까지 싸그리, 몽땅, 각 잡아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평화의댐 오토캠핑장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2905-2

오토캠핑준비물 알마센 아티산 터널형 대형 텐트 영상 48초.

쿠니의 2024-2025 겨울 시즌을 맞이하며 첫 캠핑 장소는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

데크 사이즈는… 아마도 6m x 4m라고 판단되는데 정확한 건 모르겠다. 홈페이지 드가봐도 데크 사이즈 안내를 찾지 못했기에 그냥 대충 눈 짐작으로 그 정도라 생각하고 넘어가겠음.

전용 가방이 어째 쭈구리해 보인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게 다 생각이 있어 아주 넉넉하게 만들었다.

우선 전용 가방 핏이 꽈악 살아나도록 해주는 조임끈(웨빙 + 클립)을 풀어주고 가방의 압박감을 해제하면 엄청 여유로운 가방의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철수할 때 텐트 스킨을 착착 접어 넣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캠퍼가 하듯 둘둘 말아 넣을 때 이 공간이 있어 패킹이 쉽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터널형 대형 텐트이기에 무게도 좀 나가고 전용 가방 지퍼도 ‘u’자형으로 넓다.

구성품은 아티산 본체(터널형 대형 텐트) 1EA, 팩 가방 1EA, 루프 가방 1EA 여기에 폴 가방.

루프는 오늘 설치하지 않을 생각이므로 패스하고 나머지는 잠시 소개한 뒤 즉시 설치를 해보기로 한다.

첫 번째로 팩 가방 개방.

대충 개수나 세어볼까 해서 열었는데 이게 뭔 일이래?

뭔 스틸 팩을 이렇게 예쁘게 다듬어 놓은 걸까?

하도 예쁘게 다듬어져 있어 알루미늄 팩인 줄.

재질을 확인하니 스테인리스 스틸 팩.

개수를 세어보니 총 18개다.

그동안 보아왔던 알마센 브랜드는 여타의 브랜드와 비교해 디자인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보다 예쁘고 멋지게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으면서도 보이는 것 이상의 다양한 활용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보통의 텐트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오토캠핑준비물로 이만한 놀잇감도 흔치 않다.

폴 가방에는 메인폴 3EA, 릿지 폴 1EA.

요건 업라이트 폴.

터널형 대형 텐트 알마센 아티산을 데크 위에 주우욱 펼쳐본다.

그리고 메인폴 3개를 각각의 슬리브에 장착.

이때 쿠니가 하나 실수한 것은 릿지폴을 끼우지 않고 메인폴을 끼웠다는 점인데 다른 텐트에서라면 메인폴을 다 빼고 다시 릿지폴을 끼워야 했을 텐데 알마센 아티산은 슬리브에 여유 공간이 있고 매끄럽게 장착되기 때문에 귀찮긴 했지만 메인 폴을 빼고 다시 끼워야 하는 번거로운 일은 없었다.

하지만 메인폴과 함께 릿지 폴도 슬리브에 장착한 뒤 메인 폴을 세우는 게 간편하다.

오토캠핑준비물 중에 대형이 흔한 텐트에서 혼자서 세팅이 가능하다면 이미 그 자체로 사랑방을 자격이 있다.

터널형 텐트의 단점이 누군가 잡아주지 않으면 폴이 이리저리 넘어가기 쉽다는 건데 혼자서 설치해야 하는데 바람마저 분다면 매우 난감할 수 있다. 그럴 땐 어느 한쪽 방향에 팩 다운을 하고 텐트를 세우는 것이 요령이다.

처음 설치해 보는 알마센 아티산, 혼자서 설치하는 터널형 대형 텐트이지만 별 무리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오늘처럼 넓지 않은 데크에 올리려니 각 잡기가 쉽지 않다. 깔끔하게 각 잡아 설치하는 것 + 풀 세팅은 다음에 다시 소개하는 것으로 하겠다.

전면부는 깔끔하게 각이 나오는데 뒤쪽으로는 무언가 덧대어진 듯한 느낌.

이게 뭘까 하여 찾아보니 사이드 릿지 폴 연결 부위다. 우선은 아티산 본체를 세워보는 것이 만족하고 있어 이 부분 역시 다음 글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본래는 사이드 릿지 폴 장착을 해야 완벽한 본체 세팅이라 할 것이다.

당장 사이드 릿지 폴을 연결하진 않았지만 실제 사이드 릿지 폴을 연결하면 아래 사진처럼 후면부의 각이 똑바르게 살아난다. 다음 글에서 전체적인 설명을 해보겠다.

깜빡하고 있었던 것.

메인폴에 훅을 걸어줘야 텐션이 좋아지고 강풍이나 돌개바람이 불었을 때 폴이 휘거나 부러지는 일이 없도록 해준다. 종종 훅을 걸어주지 않는 분들을 보는데 아마도 깜빡 잊으신 것이지 귀찮아서는 아닐 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너무도 쉽게 체결되고 해체되는 첨단의 훅이라 생각된다.

알마센 아티산 터널형 대형 텐트 전면부.

이건 그냥 각자의 취향일 텐데 전면부 패브릭 창을 개방해 돌돌 말아 놓아도 좋겠고 업라이트 폴을 이용해 차광막처럼 펼쳐좋아도 좋겠다. 쿠니는 대부분 돌돌 말아 놓는 편인데 종종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전면 패브릭을 한쪽만 업라이트 폴로 세우고 다른 한쪽은 스트링으로 당겨 팩다운하는 편이다. 그렇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어느 정도의 개방감을 지니면서도 사선으로 가려져 프라이버시가 지켜지고 비나 눈이 들이치는 것을 막아준다.

일단은 돌돌 말아 놓고 보니 안으로 메시창.

뒤쪽의 사이드 릿지 폴 장착 + 데크 위에 억지로 올리지 않고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확실하게 팩 다운을 하며 설치를 했다면 현재 보이는 사진보다 훨씬 핏이 좋았을 것이라 장담한다. 이 점 참고해서 봐주시길.

캠핑은 ‘각이’라고 하던데, 그 각이 살지 않으니 아쉽.

이 역시 다음 글에서 봐주시길.

후면은 사이드 릿지 폴을 당기고 앞뒤 메인폴에서는 스톰가드를 당겨 세팅하면 ‘완전각’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메인 출입구 패브릭 창을 열고 측면의 패브릭 창을 순차적으로 열어봤다.

그리고 후면부 패브릭창까지 모두 개방하고 왼쪽 2개의 창만 닫아 놓은 상태.

겨울 오토캠핑준비물로 소개하고 있지만 이런 개방감이라면 모기와 날벌레가 득시글 거리는 시즌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이 가능할 것이란 생각이 강력하게 휘몰아친다.

다음은 천정 창문.

살짝 늘어진 듯 보이는 천정 창문의 지퍼와 고정 훅을 제거.

모두 제거한 뒤 천전을 보면 개방감이 장난 아님.

천정 패브릭 창을 돌돌 말아 놓고 보니 보기에 참 좋다.

이대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장점.

내부에서 음식을 해먹어도 공기 순환 짱일 듯.

이렇게 왼쪽 패브릭 창문 2개만 놓아두고 모든 패브릭 창문을 개방했다.

곧 다가오게 될 겨울엔 이 안에 화목난로나 펠릿 난로를 넣을까 생각 중이다. 2024-2025 시즌 내내 장박까지는 아니더라도 2~3주간 겨울 캠핑을 즐겨볼까 하는 생각 중.

강원도 화천의 가을은 해가 기울었나 싶자마자 어둠이 몰려온다.

아직 내부 세팅도 끝마치지 않았는데…

더 이상의 기록사진 촬영은 마감하고 내부 세팅에 적극 나선다. 배도 고파설라무네.

짜잔 ~

혼자 지내기엔 넓어도 너무 넓군.

가만 계산을 해본다. 저 끝으로 베스티블을 연결해서 침실을 만들고 이쪽으로는 테이블 + 의자를 놓은 다음 화목난로 또는 펠릿 난로를 설치해 놓으면 딱 좋을 것 같단 생각이다.

다음 날,

짙은 운해가 앞쪽의 산자락을 소리 없이 잠식해 들어간다.

얼른 자세 잡고 철수하지 않으면 빗속의 철수가 될지도 모를 일. 일단은 여기까지만 소개하고 다음 글에서 전체적인 내용을 다시 되짚어 소개해 보려 한다.

알마센 제품의 디자인, 다양한 활용성, 고급 소재 사용 등의 특이성이 어디서 기인한 것인가 찾아보니 이 회사는 20여 년간 오직 텐트 제작만 해온 기업이라는 사실. 1996년 스리랑카 생산라인 구축 후, 중국 생산라인, 방글라데시 생산라인 등을 구축해 온 텐트 전문 기업이니 이런 디자인, 마감, 활용성이 구현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알마센 프리미엄 시리즈의 하나인 아티산 터널 3.5텐트는 오토캠핑준비물로서, 기능적 캠핑 아지트로서의 역할은 물론, 낭만 캠핑의 본부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디자인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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