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지난달 31일(목)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4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신협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활동 활동에 기여한 우수 신협과 임직원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다.
특히 올해 신협 사회공헌의 날은 신협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년간의 사회공헌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약 300명의 신협인이 행사에 참석해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쌓아온 성과를 되새기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행사는 문철상 초대 이사장과 신협 브랜드 모델인 조보아 배우의 축사, ▲사회공헌활동 우수 신협 및 임직원 시상, ▲신규 아너스클럽 임명식, ▲기부 약정식, ▲비전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함께의 가치 10년, 100년의 동행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신협재단은 지난 10년간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등이 되어왔고, 앞으로는 ‘세상을 밝히는 등불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 신협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 거점으로서 신협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함께의 힘으로 신협사회공헌과 함께 동행해주신 전국 신협인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출범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이다. 신협재단은 지난 10년간 62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약 10만명의 신협 봉사자를 통해 32만 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390억원을 지원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행경제 ▲인재양성 ▲지역나눔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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