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대자동차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넥소의 두 번째 이야기 INITIUM(이니시움)에 대해 경험하고 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998년부터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지원과 결단으로
수소 연구를 계속해왔고,
2005년 수소 개발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그 결과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차 양산에 성공했고, 국내 최초 수소전기 전용차 넥소도 탄생했습니다.
2004년 독자 개발 스택 탑재 수소전기차를 개발하였고
2013년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양산 시작
2018년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소 NEXO 출시
2025년 출시 예정인 수소 전기차 이니시움
27년간 연구하고 개발해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 꾸준함과 노력으로 이젠 수소 전기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스택킹
멤브레인 전극 어셈블리, 기체확산층, 분리판으로 구성된 단위셀을 쌓아서 연료전지 스택을 만드는 작업
수소는 가장 가벼운 기체 원소로 담아 두기가 아주 어렵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 개발과 연구를 지속하여 나온 결과물이
바로 이니시움입니다.
더 진화된 수소 스택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조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INITIUM
오늘 보았던 이니시움은 양산 과정에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으나
지금 이 모습을 구매욕과 소유욕 생기게 하는 매력적인 디자인이었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루프랙도 매우 멋있었고요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650km 이상이며
150kw의 출력 (204마력)
제로백 8초, 80~120km/h는 6초
넥소보다 더 멀리 더 빨리
이니시움은 가득 충전으로 1가족에서 쓰는 전기의 1/3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과 기술도 좋아졌지만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한 자동차입니다.
그 사실은 이미 다양한 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이니시움 INITIUM을 살펴볼 텐데요~~~
자동차가 이렇게 매끄럽게 만들 수 있다니 제조 기술을 상당히 좋아졌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주 매끄러운 연결
특별한 소재와 디테일한 디자인
좌측에는 수소 주입구가 있고요
에어로 다이내믹한 디자인도 매력적이고
보디 컬러도 예쁩니다.
도어의 음각 2줄라인
철판 제조 기술도 상당히 많이 발전했고
모든 램프는 히든 램프처럼 돌출되지 않습니다.
루프캐리어에도 스톱 램프가 있고
4개의 도트는 아이오닉부터 보셨을 거예요~~ 모스부호로 H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끈하게 만든 이시움은 정말 멋졌어요
우측에는 V2L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공기 역학적 디자인의 휠도 참말로 멋있어요
자동차 곳곳에 H TWO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H가 2개 붙은 형태
보닛과 라이트가 만나는 부분의 디테일은 정말 예술이에요
디자이너는 말했다.
스타일링을 하고 소재를 재단에 맞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재의 물성을 있는 그 대로 드러내는 새로운 접근법을 사용했고
코일 스틸의 탄성을 그대로 살려 형태적 아름다움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을 아이트 오브 스틸이라고 말하며, 이 차에서 느껴지는 본질적 아름다움의 시작점입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모든 것이 새로웠던 이니시움
벌써부터 기대되는 미래 에너지 수소와 함께 우리의 라이프를 함께할 이니시움이 기대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전 세계의 모든 자동차가 수소 전기차가 되는 날을 상상해 봅니다.
*행사 초대 : 현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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