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5종 공개 및 시연 기회 제공
크래프톤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해 게임 5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 등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파이 러시는 지난 2023년 1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이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여러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관람객은 크래프톤 부스에서 게임을 시연하고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는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된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모바일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5민랩의 신작이다. ‘딩컴’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딩컴 투게더의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시연해 볼 수 있으며,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관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부스에서 딩컴 투게더를 시연하고 퀴즈쇼에 참가하는 등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5: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이다. 기존 탑다운 뷰에서는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게임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5:5 대전 이벤트와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플레이를 e스포츠 중계진이 해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조이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인조이를 플레이한 후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사원증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업로드하면 키링 굿즈를 얻을 수 있다.
렐루게임즈는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의 결승전을 11월 15일 지스타 내 SOOP 부스에서 개최한다. 인공지능(AI)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으로 치러지는 인플루언서 대회로, 총상금 600만 원이 걸려 있다.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서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크래프톤의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은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서 체험 콘텐츠를 전개한다. 관람객은 ‘나만의 나침반 찾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성향에 맞는 정글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정글 로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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