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요나고 재운항 1주년
1년간 탑승률 84%, 약 6만 명 수송
다양한 축하 행사로 고객에 감사의 마음 전해
![요나고 / 사진=일본정부관광국 홈페이지 캡쳐 요나고 / 사진=일본정부관광국 홈페이지 캡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0/CP-2022-0137/image-1e9a2c1e-d5d9-4187-b31d-b174763af160.jpeg)
에어서울이 지난 25일 일본 요나고 노선 재운항 1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요나고 노선은 2016년 첫 취항 이후 2019년까지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한 노선이다. 코로나19로 잠시 운항을 멈췄으나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재운항 중이다.
에어서울은 재운항 후 1년간 약 6만 명의 여행객을 수송하며 일본 대표 소도시 매력을 한국에 소개했고 양국 간 여행을 포함해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 등에 힘을 보탰다. 이에 해당 노선은 1년 간 84% 탑승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5일 요나고 키타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에어서울 요나고 재운항 1주년 기념행사’에서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에어서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0/CP-2022-0137/image-b52e2a92-84bb-4f02-9da3-274abcd02c8d.jpeg)
지난 25일 에어서울은 요나고 운항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요나고 공항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하고 탑승객들에게 감사 선물을 나누어줬다.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11월 4일까지 댓글 행사를 진행해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소도시지만 매력적인 요나고 운항이 고객들의 큰 관심과 지지 속에 운항 1주년을 맞았다”며 “단독 노선인 만큼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행사와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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