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부영그룹, 인천 부영송도타워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인천일보 조회수  

▲ 25일 진행된 인천 부영송도타워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고층 빌딩에 대한 재난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시를 비롯한 민·관·군 유관기관과 협력해 25일 인천 부영송도타워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도시 발전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고층 빌딩에 대한 재난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영송도타워는 지상 39층, 건물 높이 185m에 달하는 인천지역 대표 고층 빌딩 중 하나로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대규모 합동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

훈련은 부영송도타워 외벽에 추돌한 화물차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실전과 매우 흡사한 가상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이에 대한 빠른 대처와 유관기관 간 조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 25일 진행된 인천 부영송도타워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진제공=부영그룹

훈련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소방본부, 송도소방서, 연수구, 포스코와이드, 인천경찰청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약 300명 규모에 고가사다리차, 궤도차, 무인방수차, 특수구조단 헬기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국민체험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300여 명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인명구조, 화재 지원 등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훈련 외에 연수구 통합지원본부를 비롯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력, KT, 가스공사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시설 안전점검 및 수습·복구 방안 대비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 및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송도타워는 세계은행 등 7개 사와 상가를 포함해 2000여명이 근무하는 대형 빌딩인 만큼 고층 건물 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인천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주사 및 상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인천일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파우치’ 박장범 면접날 무슨 일 있었나… 국회, KBS이사회 현장 검증
  • 20대 40%는 "비혼 출산 가능"…지난해 혼외자 첫 1만명 돌파
  • 마음을 건드리는 곽경택 감독의 힘… ‘소방관’ 
  • 동덕여대·총학생회 협의 결렬…총장 “폭력 사태 단호히 대응할 것”
  • 재건 규모 ‘4,862억달러’…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기회일까
  • 증거 2000개 내민 檢, 2심도 '이재용 5년형' 구형

[뉴스] 공감 뉴스

  • 캐롯손보 ‘적자 눈덩이’ … 문효일 대표 ‘골머리’
  • 한-말레이시아, 수교 65주년 앞두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 안병구 밀양시장, “시민이 행복한 밀양, 지속 가능한 밀양 만들기 최선”
  • 백화점 3사, 3분기도 ‘뒷걸음질’… 연말 특수 노릴까
  • 빨간 고무장갑으로 무장한 봉사단체의 '사랑의 김치 담그기' … 이웃사랑 '훈훈'
  • [문화도시 부평] 4.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통장에 ‘매달 200만원’, 나도 받을 수 있을까
  • “구글·넷플릭스·페북, 韓 매출 최대 274조…과소 보고해 조세 회피”
  • 돌고래유괴단 협업 와키윌리,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 불독의 독특한 최애 장난감..’이유는 모르지만 너무 행복해’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완전 팅커벨 그 자체인 오늘 박보영

    뿜 

  • 2
    테디가 만든 의외의 곡 TOP3

    뿜 

  • 3
    6명이 와서 족발 중자시켜서 화를 내려고 했던 사장님

    뿜 

  • 4
    밥 먹을 때 마다 반은 먹고 반은 흘리는 리트리버의 식습관

    뿜 

  • 5
    “우성이 형, 얼른 임신 경축 보도되길 ㅎ” 현재 급속 확산 중인 '댓글' 하나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파우치’ 박장범 면접날 무슨 일 있었나… 국회, KBS이사회 현장 검증
  • 20대 40%는 "비혼 출산 가능"…지난해 혼외자 첫 1만명 돌파
  • 마음을 건드리는 곽경택 감독의 힘… ‘소방관’ 
  • 동덕여대·총학생회 협의 결렬…총장 “폭력 사태 단호히 대응할 것”
  • 재건 규모 ‘4,862억달러’…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기회일까
  • 증거 2000개 내민 檢, 2심도 '이재용 5년형' 구형

지금 뜨는 뉴스

  • 1
    에이스, 'PINATA' 첫주 활동 성료! 라이브 퍼포먼스 호평

    연예 

  • 2
    '컴백' 딕펑스 "목표 흐려져 위기, 이젠 반성하고 열심히…후배들과 공생하고파" [MD인터뷰](종합)

    연예 

  • 3
    첫눈도 올까요?…11월 마지막 주, 신곡과 함께 [MD커밍순]

    연예 

  • 4
    ‘대장이 반찬’ 하지원, 윤두준 삼치 피시 앤 칩스 1위 선정

    연예 

  • 5
    '디지털 혁신' 씨앗 뿌린 농협…스타트업 '상생의 열매' 맺다

    여행맛집 

[뉴스] 추천 뉴스

  • 캐롯손보 ‘적자 눈덩이’ … 문효일 대표 ‘골머리’
  • 한-말레이시아, 수교 65주년 앞두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 안병구 밀양시장, “시민이 행복한 밀양, 지속 가능한 밀양 만들기 최선”
  • 백화점 3사, 3분기도 ‘뒷걸음질’… 연말 특수 노릴까
  • 빨간 고무장갑으로 무장한 봉사단체의 '사랑의 김치 담그기' … 이웃사랑 '훈훈'
  • [문화도시 부평] 4.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통장에 ‘매달 200만원’, 나도 받을 수 있을까
  • “구글·넷플릭스·페북, 韓 매출 최대 274조…과소 보고해 조세 회피”
  • 돌고래유괴단 협업 와키윌리,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 불독의 독특한 최애 장난감..’이유는 모르지만 너무 행복해’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완전 팅커벨 그 자체인 오늘 박보영

    뿜 

  • 2
    테디가 만든 의외의 곡 TOP3

    뿜 

  • 3
    6명이 와서 족발 중자시켜서 화를 내려고 했던 사장님

    뿜 

  • 4
    밥 먹을 때 마다 반은 먹고 반은 흘리는 리트리버의 식습관

    뿜 

  • 5
    “우성이 형, 얼른 임신 경축 보도되길 ㅎ” 현재 급속 확산 중인 '댓글' 하나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에이스, 'PINATA' 첫주 활동 성료! 라이브 퍼포먼스 호평

    연예 

  • 2
    '컴백' 딕펑스 "목표 흐려져 위기, 이젠 반성하고 열심히…후배들과 공생하고파" [MD인터뷰](종합)

    연예 

  • 3
    첫눈도 올까요?…11월 마지막 주, 신곡과 함께 [MD커밍순]

    연예 

  • 4
    ‘대장이 반찬’ 하지원, 윤두준 삼치 피시 앤 칩스 1위 선정

    연예 

  • 5
    '디지털 혁신' 씨앗 뿌린 농협…스타트업 '상생의 열매' 맺다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