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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만원까지 ‘뚝’ 떨어졌다”…가성비로 완전 무장한 SUV,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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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를 끄는 토레스 EVX가 할인에 들어간다.

27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를 구매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혜택으로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7월 이전 생산 물량을 구매 시 100만원을 할인해 주며 이 경우 어라운드뷰를 무상 지원해 준다.

타겟 조건 및 로열티 조건으로는 중고차 트레이드-인(10만원), 전기차 트레이드-인(20만원), EVX 시승 고객(10만원), 재구매 고객(최대 20만원)에게 할인을 제공한다.

10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금융 프로그램도 고객 입맛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선수율 50%일 경우 3.5% 금리로 60개월, 선수율 30%를 납부할 경우 4.5% 금리로 60개월, 선수금이 없는 경우 5.5% 금리로 60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토레스 EVX는 전기로 운영되는 차량인 만큼 전기차 국고 보조금과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고보조금은 2WD 18인치 457만원, 2WD 20인치 443만원, 밴 18인치 394만원, 밴 20인치 392만원을 지원한다.

지자체 보조금은 수령액이 가장 높은 제주도 기준 2WD 18인치 281만원, 2WD 20인치 272만원, 밴 18인치 242만원, 밴 20인치 241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에서 선보인 첫 전기 SUV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강조하며 기존 내연기관 토레스와는 큰 차별성을 보인다.

배터리는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WLTP 기준 약 500km, 국내 인증 기준으로 약 4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34.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5mm, 전폭 1890mm, 전고 1735mm, 휠베이스 2680mm로 중형 SUV 사이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839L이며 뒷좌석 폴딩 시 1662L까지 확장돼 차박이나 캠핑에도 적합하다.

토레스 EVX. [사진=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사진=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10월 판매조건

·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대 457만원

·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최대 281만원

· 중고차 트레이드-인: 10만원

· 전기차 트레이드-인: 20만원

· 토레스 EVX 시승고객: 10만원

· 재고 물량 할인: 100만원

· 로열티: 최대 20만원

· 기본 할인: 50만원

· 로열티: 최대 20만원

· 10년 이상 경과 차량 보유: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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