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챔피언, 한국 팬들과 만난다!’
UFC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을 제패한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7·브라질)가 한국에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는다. ‘AOA코리아’가 주최하는 ‘VIP 불합리한 디너쇼’에 참석한다. 11월 22일 서울 더라움 아트센터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번 행사는 11월 22일 오후 5시에 문을 연다. 페레이라는 오후 7시부터 한국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Q&A 세션, 경매 행사(이번에 라운트리와 페이스오프에서 썻던 인디언 모자)가 진행된다. 경매로 얻은 돈은 전액을 고아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페레이라에게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어 1시간 동안 세미나가 벌어진다. 페레이라의 대표 기술인 카프킥과 ‘불합리한 왼손 훅’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펀치 머신 페레이라를 이겨라’ 이벤트도 벌어진다.
또한, 페레이라와 ‘맷집왕’ 이상수의 펀치 대결 이벤트도 열린다. 관객들은 이상수의 복부를 직접 때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후에는 페레이라와 함께하는 기념 사진 촬영 시간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사회는 ‘싸움짱 연예인’으로 알려진 개그맨 윤형빈과 안일권이 맡는다. UFC에서 활약하는 정다운과 박준용을 비롯해 종합격투기 선수 박승현, 이상수, 주동조가 세미나 코치진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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