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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소식] 영남이공대학교, ㈜포스코피알테크와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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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4일 오후 2시 30분 천마역사관에서 ㈜포스코피알테크와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4일 오후 2시 30분 천마역사관에서 ㈜포스코피알테크와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4일 오후 2시 30분 천마역사관에서 ㈜포스코피알테크와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포스코피알테크 김광수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실무 중심 전문인재 육성 ▲양 기관 인적 물적 자원 활용 ▲사업의 공동 연구 ▲채용설명회를 통한 채용 진행 등을 약속하고 철강정비 산업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스코피알테크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공정 설비 정비 전문 기업으로, 차별화된 철강정비 역량과 기술력으로 포스코 국내 그룹사와 해외 사업장에 토탈 정비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국가 기간산업 성장의 밑거름 역할을 해온 철강산업이 기계화, 자동화, 전자화, 스마트화 등을 통해 첨단 제조업으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라며 “우수 기업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하는 현장 중심의 철장정비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5일 오전 10시 대구 호텔인터불고 파크빌리지 2층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비전공유 워크숍’을 성료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5일 오전 10시 대구 호텔인터불고 파크빌리지 2층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비전공유 워크숍’을 성료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비전공유 워크숍 성료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5일 오전 10시 대구 호텔인터불고 파크빌리지 2층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비전공유 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취지와 목표,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산·학 융합을 통한 공동 성장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구시 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의 영상 축사와 대구시 대학정책국 박우미 대학인재과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신성환 협의회장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성공을 위한 참여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 적극적인 협조 지원 등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연합체를 구성해 지자체참여형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함께 연간 102억원씩 총 4년(2024~2027)간 재정지원을 받고,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수립한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데이터보안 및 활용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작의 시간이었다”라며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과 창의적 융합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5일 오전 10시 대구보건대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엘비스(창업자 이진형) 관계자들이 ‘디지털 특성화분야 지·산·학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25일 오전 10시 대구보건대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엘비스(창업자 이진형) 관계자들이 ‘디지털 특성화분야 지·산·학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엘비스(LVIS), 디지털 특성화분야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5일 오전 10시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엘비스(LVIS)와 ‘디지털 특성화분야 지·산·학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엘비스 이진형 창업자를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의료기기 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정주형 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이다.

엘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뇌질환 진단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뇌 회로를 분석해 뇌질환을 진단하고 치료법을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했다. 대구시와 함께 2024년부터 AI 기반 뇌발달 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학교는 해당 사업의 실증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미 임상병리학과를 중심으로 뇌전증 등 뇌질환 진단 검사법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엘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기술을 교육 현장에 반영해 미래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엘비스와의 협약은 첨단 기술과 우리 대학의 교육 역량이 결합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뇌질환 진단과 치료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해, 지역산업과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3시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사업단(단장 김지인)과 한국영상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유세문) 관계자들이 ‘초권역 대학 연합 지역 맞춤형 창의융합 인재양성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24일 오후 3시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사업단(단장 김지인)과 한국영상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유세문) 관계자들이 ‘초권역 대학 연합 지역 맞춤형 창의융합 인재양성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 지역 맞춤형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BEST LINC 사업단은 24일 오후 3시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영상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초권역 대학 연합 지역 맞춤형 창의융합 인재양성 공유·협업을 위한 협약식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권역 대학들이 협력해 지역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ICC 분야에서의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BEST LINC 사업단장과 한국영상대학교 유세문 LINC 3.0 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권역 지역 맞춤형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학점 교류와 교육 운영·공유 △사업 공동 참여 및 기업 지원사업 협업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대구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헬스케어 ICC는 대구광역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정밀진단,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바이오 3D프린팅 등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ICC 분야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산학연계 교육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57·간호학과 교수) BEST LINC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영상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하반기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7일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및 식품영양조리학부 소속 4개 전공분야 재학생과 졸업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LG D&O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채용설명회에 이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LG D&O 레저사업부 HR팀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의 주요 사업 및 직무, LG그리터스 산학 실습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취업 지원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는 캠퍼스 리크루팅 방식으로 운영됐다.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를‘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으로 설정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들에게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LG D&O 채용설명회와 더불어 현대해상화재보험, 신라스테이, 신화월드, SK핀크스, ㈜ABLE, 한샘리하우스 등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재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을 통해 보다 내실 있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 본관전경(사진=김성현기자)
대구대학교 본관전경(사진=김성현기자)

대구대 사회학과 ‘메모리얼 파티’ 학술제 개최

대구대학교 사회학과가 ’Memorial Partry’라는 이름으로 학술제를 열고 사회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학술 행사를 연다.

대구대 사회학과와 학생회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경산캠퍼스 사회과학대학 누리마당에서 ‘2024 대구대학교 사회학제’를 개최한다.

이 학술제에서는 내년도 신입생 모집 중지를 앞둔 대구대 사회학과가 ‘사회학의 렌즈로 현대 사회를 조망하다’라는 주제로 사회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희영 대구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 내에서 사회학의 소멸을 조용히 지켜 보는 대신 사라짐을 추모하고 사회학의 가치를 가슴속에 깊이 새기기 위한 행사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대 사회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전국 대학에서 모인 사회학 관련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해 준 사회학을 추모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미래 사회와 학생 수요에 맞는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대학에서 미리 정한 기준에 따라 매년 학과 평가를 진행해 학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에는 사회학과 등 6개 학과(전공)에 대한 내년도 신입생 모집중지를 결정하고,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공공안전(공직법무) 2개 학과(전공)을 신설한다.

학과 평가를 통해 결정된 신입생 모집중지학과는 현재 재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학과 체제를 유지하고 전공 수업을 개설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만약 학생이 원하는 경우 특별 전과제도 등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업권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 글로컬대학30 유치 협력 체계 구축 ‘속도’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대학교 글로컬대학30추진단(단장 이진숙)은 지난 10월 15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강창교), 16일 경북행복재단(대표 정재훈)과 잇따라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대구대는 10월 22일에도 행복ICT(대표 정창래), 행복커넥트(이사장 엄종환)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ICT와 행복커넥트는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비영리 법인으로, IT 인프라 및 솔루션 지원,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대구대는 10월 23일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대표 손창락),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광호), 더케어(대표 강남규)와의 협약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고용 기회 확대와 직업능력 개발,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대구대 글로컬대학30추진단은 지난 10월 7일 현판 제막식을 열고 사업 유치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김동건 이사장, 이근용 이사, 박순진 총장, 이진숙 글로컬대학30추진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법인과 대학 간 긴밀한 협조를 다짐했다.

박순진 총장은 “초대형 국고사업인 글로컬대학30 유치를 위해서는 대학 내외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모든 대학이 사활을 걸고 있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해 법인과 대학이 원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구대 경영학전공 학생들과 박상철 교수(맨 오른쪽) 사진. [사진=대구대학교]
대학생 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구대 경영학전공 학생들과 박상철 교수(맨 오른쪽) 사진. [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 학생들, ICT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대학교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학생들이 최근 경남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린 (사)한국정보시스템학회 주관 ‘대학생 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전공의 송우용(3학년), 배미우(3학년), 이찬구(4학년) 학생은 지역농산물 폐기 최소화 위한 중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경산소재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지역농산물 폐기에 따른 손실액을 추정했다. 이후 손실액을 최소화하길 원하는 시장상인과 농산물 재고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지역소비자 간의 매칭을 주도하는 중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재고로 남는 농산물의 판로가 없어 폐기되는 농산물에 관심이 많았던 송우용 학생은 이번 플랫폼을 제안하면서 상인에는 이익을 주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나아가 폐기되는 농산물을 줄여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배미우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타 대학 학생들의 발표도 보며 견문까지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찬구 학생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업한 경험이 기억에 남고, 경영학전공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팀을 지도한 대구대 경영학부 박상철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 참가가 학생들에게 그동안 전공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기법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경영학부(경영학전공)는 1995년 전국경영계열 평가 우수계열 인정, 2018년 경영학과 평가 24위(한경비즈니스)를 차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학부로, 최신 경영 트렌드에 맞는 전공 커리큘럼과 전공 특화 비교과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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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연령대 사로잡은 ‘정년이 앓이’…’본방’이 이렇게 기다려질 줄이야
  • 최불암부터 김혜수까지 고 김수미 추모 “언제나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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