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무도 몰랐다…김수미 측근 “‘이 병’ 때문에 부쩍 더 안 좋아졌다”

위키트리 조회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의 측근이 생전 고인이 지병을 앓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배우 김수미 / 뉴스1

25일 JTBC에 따르면 김수미 측근은 고인이 지병인 뇌졸중으로 건강이 더 급격히 악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하시기도 했지만 지병인 뇌졸중으로 부쩍 더 안 좋아졌다. 병원에 계속 왔다 갔다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뇌졸중이란 게 한번 걸리고 나면 완전하게 회복하기 어려운 질환이라 최근 더 활동이 어려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담당 매니저가 지인들에게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 빈소는 현재 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 뉴스1

25일 오전 향년 75세로 별세한 김수미는 지난달 8일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한 뒤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방송에 나온 김수미의 다소 부은 얼굴과 어눌한 말투 때문이었다.

앞서 두 차례나 건강 문제로 입원했던 만큼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건강 악화설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김수미는 “건강은 괜찮다. 건강 이상설을 얘기하시던데 전혀 문제없다”라며 “당시 말이 어눌했던 것은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도 “문제없이 건강하시다”라며 “급하게 촬영을 해야 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라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결국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지 약 한 달 만인 25일 타계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수사반장’, ‘전원일기’, ‘가문의 영광’ 등으로 얼굴을 알리며 국민 배우로 거듭났다.

[위키사주] 고민해결 오늘의 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초강력 중독성” 아일릿, 팬심 저격 ‘Cherish’ 무대로 '글릿' 마음 녹였다
  • K팝 업계 1위지만 SM 견제로 바쁘다…하이브의 내부 문건 자충수 [D:이슈]
  • '올해의 작가상 2024' 개막식...4명 후원작가 작품 전시
  • 임형준 “난 20년째 출연료 똑같아, 주연배우 몸값 공개하라” 작심발언[MD이슈]
  • '성매매 의혹' 최민환, 업계서 손절 움직임… 이홍기도 불똥 튀었다
  • 오늘(25일) '용감무쌍 용수정',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로 또 결방

[연예] 공감 뉴스

  • '일용 엄니' 김수미가 '회장님네 사람들' 마지막 방송서 '전원일기' 가족에게 한 말: 가슴이 아려온다
  • 안전 이유로 중단된 프라다 행사 중 참석한 카리나가 남긴 메시지: 걱정이 앞선다
  • 남궁민, '멜로 장인' 비주얼 살아있네…안경+덮은 머리
  • 작은 몸짓, 큰 울림…소극장 울림터 [공간을 기억하다]
  • “7개월 시한부 인생” … 재혼한 아내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던 사연
  • ‘지옥에서 온 판사’ 몇부작, 드디어 박신혜 죽인 범인 밝혀진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먹어봐야 어차피 아는 맛? 아는 맛이 더 무섭다! 토스트 맛집 BEST5
  • 한 번 방문하면 소주 한 병은 거뜬한 종로구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진득한 육향, 돼지찌개 맛집 BEST5
  • 문 닫는 시간 기본 12시! 나이트라이프 맛집 BEST5
  • [위클리 포토] 반가운데 충격적인 문근영의 복귀
  • [리뷰:포테이토 지수 79%] ‘아마존 활명수’, 황당한 설정도 납득 ‘류승룡표 코미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죽음에 관한 고찰 ‘룸 넥스트 도어’ VS 액션 ‘베놈’
  • 고 김수미, 30대부터 ‘일용엄니’…개성 강한 ‘국민 캐릭터’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지스타 첫 도전…신작 4종 기대감↑

    차·테크 

  • 2
    尹 “韓무기가 폴란드 땅과 하늘 지켜줄 것”

    뉴스 

  • 3
    강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그리고 세련된 일상 - 렉서스 RZ 450e[별별시승]

    차·테크 

  • 4
    "빌트가 빌트했다!"…김민재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 맹비난+최저 평점→"플랜B가 필요하다, KIM 빼라는 소리?"

    스포츠 

  • 5
    英 CMA, 알파벳(GOOGL.O)과 앤트로픽 거래 조사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초강력 중독성” 아일릿, 팬심 저격 ‘Cherish’ 무대로 '글릿' 마음 녹였다
  • K팝 업계 1위지만 SM 견제로 바쁘다…하이브의 내부 문건 자충수 [D:이슈]
  • '올해의 작가상 2024' 개막식...4명 후원작가 작품 전시
  • 임형준 “난 20년째 출연료 똑같아, 주연배우 몸값 공개하라” 작심발언[MD이슈]
  • '성매매 의혹' 최민환, 업계서 손절 움직임… 이홍기도 불똥 튀었다
  • 오늘(25일) '용감무쌍 용수정',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로 또 결방

지금 뜨는 뉴스

  • 1
    우크라 “북한군, 전장 쿠르스크서 목격"…푸틴 "우리가 알아서 할일"

    뉴스 

  • 2
    KKR(KKR.N),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뉴스 

  • 3
    지멘스(SIE.TR), 美 알테어 인수 협상 중…소프트웨어 전환 대비

    뉴스 

  • 4
    美 규제 위원회, 엑슨 모빌(XOM.N) 카타르 LNG 공장 건설 3년 연장

    뉴스 

  • 5
    美 행정부, AI 문제 해결 위한 정부 압박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일용 엄니' 김수미가 '회장님네 사람들' 마지막 방송서 '전원일기' 가족에게 한 말: 가슴이 아려온다
  • 안전 이유로 중단된 프라다 행사 중 참석한 카리나가 남긴 메시지: 걱정이 앞선다
  • 남궁민, '멜로 장인' 비주얼 살아있네…안경+덮은 머리
  • 작은 몸짓, 큰 울림…소극장 울림터 [공간을 기억하다]
  • “7개월 시한부 인생” … 재혼한 아내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던 사연
  • ‘지옥에서 온 판사’ 몇부작, 드디어 박신혜 죽인 범인 밝혀진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먹어봐야 어차피 아는 맛? 아는 맛이 더 무섭다! 토스트 맛집 BEST5
  • 한 번 방문하면 소주 한 병은 거뜬한 종로구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진득한 육향, 돼지찌개 맛집 BEST5
  • 문 닫는 시간 기본 12시! 나이트라이프 맛집 BEST5
  • [위클리 포토] 반가운데 충격적인 문근영의 복귀
  • [리뷰:포테이토 지수 79%] ‘아마존 활명수’, 황당한 설정도 납득 ‘류승룡표 코미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죽음에 관한 고찰 ‘룸 넥스트 도어’ VS 액션 ‘베놈’
  • 고 김수미, 30대부터 ‘일용엄니’…개성 강한 ‘국민 캐릭터’

추천 뉴스

  • 1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지스타 첫 도전…신작 4종 기대감↑

    차·테크 

  • 2
    尹 “韓무기가 폴란드 땅과 하늘 지켜줄 것”

    뉴스 

  • 3
    강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그리고 세련된 일상 - 렉서스 RZ 450e[별별시승]

    차·테크 

  • 4
    "빌트가 빌트했다!"…김민재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 맹비난+최저 평점→"플랜B가 필요하다, KIM 빼라는 소리?"

    스포츠 

  • 5
    英 CMA, 알파벳(GOOGL.O)과 앤트로픽 거래 조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우크라 “북한군, 전장 쿠르스크서 목격"…푸틴 "우리가 알아서 할일"

    뉴스 

  • 2
    KKR(KKR.N),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뉴스 

  • 3
    지멘스(SIE.TR), 美 알테어 인수 협상 중…소프트웨어 전환 대비

    뉴스 

  • 4
    美 규제 위원회, 엑슨 모빌(XOM.N) 카타르 LNG 공장 건설 3년 연장

    뉴스 

  • 5
    美 행정부, AI 문제 해결 위한 정부 압박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