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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는 지금까지 프로젝트 중 가장 큰 도전”…역대급 대규모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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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 세계 극장가를 뒤흔들 최고의 기대작 ‘위키드'(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완성된 역대급 대규모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화 ‘위키드’가 환상적인 마법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세트 제작부터 경작까지 역대급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화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 여러 작품에서 몰입감 있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프로덕션을 만든 프로덕션 디자이너 나단 크로리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며 “’위키드’는 지금까지 제가 맡아온 프로젝트 중 가장 큰 도전이었고, 이 도전은 디자인에 대한 나의 기쁨을 다시 불러일으켰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야기를 촘촘하게 엮기 위해 오즈의 상징적인 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세계로 묘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한 그는 실제로 동부 영국의 ‘노포크’라는 광활한 대지에 900만 송이의 튤립을 직접 심으며 먼치킨랜드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놀라움을 안긴다.

‘마법사’의 초대로 에메랄드 시티로 향한 엘파바가 탑승하는 기차인 에메랄드 시티 익스프레스 또한 58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거대한 기차를 시계 장치의 정밀함이라는 컨셉과 녹색의 세련된 이미지를 결합해 탄생시키며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극중 휠체어를 타고 나오는 엘파바의 동생 ‘네사로즈’를 연기한 배우 마리사 보데는 실제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존 추 감독과 제작진들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세트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세트 내 장애인 접근성의 새로운 표준을 창출했다. 이러한 존 추 감독의 결정은 극중 네사로즈의 이동성을 강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오즈가 화면 안팎으로 모두를 포용하고 환영하는 세계임을 나타내며 작품이 지니고 있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의상과 소품 역시 이번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엘파바의 마법 빗자루는 자라면서 서로 엉키는 복잡한 맹그로브 뿌리로 만들어 엘파바의 단단한 내면을 상징하도록 제작했다. 캐릭터들의 의상의 경우, 엘파바는 날렵하고 딱딱하게 각을 살려 초반의 내성적이고 분명한 성격을, 글린다는 부드러운 곡선의 매력을 보여주며 걱정 없는 낙천적인 성격을 상징하도록 만들어 각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온전히 담아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11월 20일(수)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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