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 자녀유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명, 창현, 지안, 성서, 진영, 시영, 방글, 희영, 미영, 보민 직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4일 방송된 ‘돌싱글즈6’에서는 출연진들의 결혼 생활과 자녀 양육 상황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정명은 12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고, 첫째 딸이 고등학교 1학년,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이들은 전남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양육권과 친권 모두 전남편에게 있다고 밝혔다.
지안은 결혼 생활이 1년 4개월간 지속됐으며, 현재 30개월 된 딸을 양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후조리원을 퇴원하자마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털어놨다.
성서는 1년간 결혼 생활을 했지만, 자녀는 없다고 말했다. 진영은 1년 5개월의 결혼 생활 후 아들 1명을 양육 중이라고 밝혔다.
시영은 결혼 생활이 1년간 유지됐으며 자녀는 없다고 전했다. 방글은 신혼여행 후 바로 별거에 들어가 결혼 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으며, 자녀 역시 없다고 설명했다.
희영은 1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며 현재 7세 딸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딸에게 “엄마는 어디 있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답하지 못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떠올렸다.
미영은 7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현재 9세·5세 딸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 후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자책했다며,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다짐이 있었지만 현실은 달랐다고 밝혔다.
보민은 2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며 자녀는 없다고 전했다. 창현은 초등학교 1학년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하며 딸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돌싱글즈6’ 출연진 직업이 공개됐다. 이들의 직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정명 : 필라테스 및 발레 운동 센터 대표
– 창현 : 전 MBC 아나운서
– 지안 : 금융 회사 근무
– 성서 : 스피리츠 영업팀 팀장
– 진영 : 쇼호스트
– 시영 : 인테리어 업체 및 청소 용역 업체 운영
– 방글 : 베이커리 숍 운영
– 희영 : 자동차 외장 업체 2곳 운영
– 미영 : 시립 무용단 단원
– 보민 :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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