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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군 생활 중인 방탄소년단 RM, 나라에서 감사 인사까지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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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육군15사단을 방문해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이 방문한 15사단 사열단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김남준 상병(RM)도 참석했다. / 뉴스1

24일 국가보훈부는 강정애 장관 이름으로 RM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RM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지난해 11월 군에 입대해 현재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군악대 소속이며 다음 해 6월 전역한다.

RM 인스타그램

강 장관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모두의 보훈’ 기부에 참여해 주신 RM 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RM의 진심을 담은 이번 나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제복근무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RM 님께서 군복을 입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은 많은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배려에 감동을 느낀다”라고 했다.

RM 인스타그램

강 장관은 “국가보훈부도 이 감사의 씨앗이 제복근무자들을 존경하는 보훈 문화로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군 복무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RM의 솔선수범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 RM은 지난달 12일 본인 생일 기념으로 ‘모두의보훈 드림’을 통해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모두의보훈 드림은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한 전 국민 참여 ‘보훈기부 프로젝트’다.

기부금은 보훈기금법에 따라 모집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상시 접수하며, 국가보훈부 소관 보훈기금으로 납입된 후 국가재정법 준수 아래 운영된다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특히 RM이 기부에 참여한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은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캠페인이다.

RM은 기부금을 내면서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분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M의 기부금은 제복근무자 중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의 예우 및 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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